반려동물 영화 추천 by 비마이펫

2018년 4월 13일최근 수정 시각: 2018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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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
반려인이라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
그리고 반려동물과의 삶이 궁금한 사람에게는 ‘반려인의 생활’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보았다.

개의 목적 (2017)

전생을 기억하는개가 4번 환생하면서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내용으로 원작은 ‘A dog’s purpose’라는 미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소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2014)

하루아침에 집이 사라져버려 개를 훔쳐서 데려다주고 돈을 받아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지소의 이야기로, 동화책 같은 성장영화

꼬마돼지 베이브 (1995)

죽기 전에 꼭 봐야할 1001편에 뽑힌 고전 명작이다. 주인공인 아기 돼지 베이브는 양치기에 소질이 있다. 베이브가 인간과 함께 겪는 희로애락에 대한 이야기로, 동물, 삶,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멋지게 풀어낸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 2 (2000)

양치기 스타인 베이브가 은행으로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한 농장 주인 부부를 돕고자 하는 도시 모험 이야기. 특히, 이 영화의 감독은 매드맥스 영화 감독으로 잘 알려진 조지 밀러이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017)

희망을 잃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가 길고양이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는 잔잔한 영화. 보는 내내 고양이의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아기가 자랐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지켜야할 규칙을 알려주어야

또 하나의 사랑 (2016)

2016년 열린 순천만동물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영화로, 유기견 점순이와 불우한 가정 환경의 어린 아이가 만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유기견 보호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배우 이용녀 씨가 출연한 영화.

말리와 나 (2008)

강아지 ‘말리’를 가족으로 맞이한 부부. 매일매일이 사고의 연속이지만 그런 말리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반려동물을 맞이한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 이별의 시간에 대해 다룬 영화.

매건 리비 (2017)

이라크에 파병된 메건은 군견 렉스와 동거동락한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렉스를 반려견으로 입양하기로 하였으나, 이 계획이 취소되면서 6년간 국가를 상대로 싸움을 벌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감동이 2배인 영화.

머나먼 여정 (1993)

주인의 사정에 의해 농장에 잠시 맡겨진 3마리의 개들이 주인을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 동물들의 모험을 조명하며 재미와 교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3마리 개의 연기력과 유대감을 보면 보는 이의 마음도 찡해지는 영화.

옥자 (2017)

미자와 옥자는 가족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사실은 글로벌 기업 ‘미란도’의 프로젝트에 옥자가 활용된 것이었다. 갑자기 옥자가 사라진 것을 안 미자는 옥자를 구하러 뉴욕에 간다. 육식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영화.

워낭소리 (2008)

농부 할아버지는 30년간 소와 함께 하였다. 할아버지는 소리가 잘 안 들리지만 소의 워낭소리(소의 방울소리)는 누구보다 잘 듣는다. 어느 날, 가족같은 소와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할아버지는 생전 뜻에 따라 소가 있는 워낭소리 공원묘지에 안치되어 안타까움과 애뜻함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