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에게 주면 위험한 5가지 선물
고양이 집사에게 위험한 선물 5가지
일반적으로는 센스있는 선물일 수 있지만, 고양이 집사에게는 위험한 물건들이 있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것들! 만약 고양이 집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다음을 주의하도록 하자.
1. 아로마 계열의 선물
아로마 계열의 향초나 디퓨저들은 센스있는 선물로 인기가 좋다. 특히 연말이 되면 연말 한정 선물 세트로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
하지만 캔들, 디퓨저, 오일 등 형태에 상관없이 아로마 계열의 제품은 고양이 집사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아로마 오일에 포함된 성분은 고양이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해독을 하지 못하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강아지 전용 제품도 있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의 간 해독 능력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2. 핸드크림
건조한 겨울철 핸드크림은 보습을 위한 좋은 선물이다. 하지만 고양이 집사에게 선물한다면 주의하는 편이 좋다.
모든 제품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해야하는 성분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한 후 선물하도록 하자.
- 자일리톨 성분
- 아로마 성분
- 감귤류의 시트러스 향
자일리톨하면 껌을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자일리톨은 보습 성분으로도 사용된다. 이를 고양이가 섭취하면 저혈당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귤류의 시트러스 향은 고양이에게 중독 증상의 위험 뿐만 아니라, 고양이가 싫어하는 향이기도 하다.
3. 백합, 튤립 등의 꽃다발
꽃다발은 로맨틱한 선물이기도 하고 취향을 모를 경우 쉽게 할 수 있는 선물이지만 고양이 집사에게는 아주 위험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백합, 튤립 등의 백합과 꽃들은 고양이가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맹독이다. 고양이에게 안전한 꽃을 확실히 알기 어렵다면 조화를 선택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4.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의 색상은 크리스마스와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포인세티아의 잎에는 독이 있어 고양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고양이가 포인세티아를 잘못 섭취할 경우 입 주위에 염증이 나거나, 피부염, 구토나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5. 허브 계열
허브 계열의 제품은 기본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라벤더와 유칼립투스는 반드시 제외하도록 하자. 특히 라벤더는 신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향기만으로도 부정적일 수 있다.
유칼립투스는 전부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독성이 있는 것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라벤더와 유칼립투스는 선물 포장에도 자주 사용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감사합니당!
위헌이 아니라 위한이에요~~ 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