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바나나 먹어도 되나요?

바나나, 대표적인 고탄수화물 과일

바나나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신장과 심장 건강에 좋다. 하지만 바나나에는 탄수화물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양이에게 탄수화물은 필수가 아니다. 이 때문에 고양이 사료의 성분표를 살펴보면 강아지 사료와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 비율이 훨씬 적다.

고양이 바나나 지속 섭취 시 당 축적될 수 있어

바나나에는 섬유질, 비타민, 천연 당분이 들어있다.

이 천연 당분은 사실 고양이 건강상 좋지 않다. 고양이의 신체는 사람과 달리 당을 소화하거나 흡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당을 섭취하게 되면 고양이 체내에 축적되어 당뇨, 비만 등의 수많은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바나나 자체가 고양이에게 해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반드시 먹일 이유도 없다. 고양이 변비에 좋은 섬유질을 제외하면 고양이에게 유익한 성분이 없기 때문이다.

바나나 알레르기 있을 수 있어

고양이에 따라 발진, 설사, 구토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하기 위해 처음에는 소량의 바나나만 먹여야 한다.

고양이 바나나 껍질 급여는 안 돼

바나나 껍질은 고양이가 소화하기에 너무 두껍고, 질식의 위험이 있다. 어떤 경우라도 바나나 껍질을 먹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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