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톱깎이, 피 나는 게 무서워 ㅠㅠ 추천 제품 4!

강아지 발톱을 자를 때, 실수로 혈관을 잘라 피가 날 수 있어요 ㅠㅠ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발톱을 자르려고 하면,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어요. 보호자도 죄책감을 느끼고, 발톱 자르기도 무서워지죠. 강아지 발톱깎이 중 안전하게 자를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알아보아요.

강아지 발톱깎이

💉 강아지 발톱 자르다가 피가 났다면?

강아지 발톱 속에는 혈관이 길게 자리 잡고 있어요. 그래서 발톱을 자를 때 실수로 혈관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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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톱이 검은색이거나 혈관이 너무 길면 혈관을 자르는 실수를 하게 되기 쉬워요.

따라서, 상비약으로 강아지 지혈제를 구비해 놓는 게 좋아요. 만약 지혈제가 없다면 밀가루나 옥수수 전분 반죽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어요. 혹은 휴지, 키친타월, 수건 등으로 발과 발톱을 꼭 눌러 압박해 지혈해도 됩니다.

지혈해도 10분 이상 계속해서 피가 난다면,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도록 합시다.

자주 잘라주는 게 중요해

강아지 발톱이 길어질수록 혈관도 같이 길어져요. 혈관이 길 경우, 발톱을 조금만 짧게 잘라도 쉽게 피가 날 수 있겠죠. 그러니 강아지 발톱은 조금씩 자주 잘라주며 관리해 주면 좋아요.

강아지 발톱 자르기 TIP💙

강아지 발톱은 45~60도 사이로 기울여 조금씩 잘라줘야 해요.

특히, 발톱이 어두운 색이라면, 발톱 단면을 확인하며 잘라야 해요. 발톱 단면에 움푹 파인 구멍 혹은 다른 색 점이 보인다면 혈관과 가깝다는 뜻이니 멈춰야 해요.

강아지 발톱깎이 추천 제품은?

리스펫 반려동물 LED 다보여 발톱깎이

LED 불빛이 나와서 발톱 혈관을 보기 편해서 피나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자른 발톱도 튀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손톱을 갈 수 있는 네일 버퍼도 함께 있어서, 자른 후 날카롭지 않게 관리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발톱이 검은색인 경우, LED는 안 킨 것보다는 낫지만 큰 장점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ㅠㅠ

강아지 발톱깎이

바비온 반려동물 발톱 다듬기 BG-11

강화 금강석을 사용해 발톱을 갈아내서 관리하는 기계예요. 처음 사용한다면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강아지가 덜 무서워할 수 있어요. 보호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단순히 날카로운 발톱 단면을 다듬는 데에는 좋지만, 발톱 길이를 조절하는 데에는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강아지 발톱을 자주, 조금씩 잘라줄 수 있는 보호자가 아니라면 답답할 수 있어요 ㅠㅠ

강아지 발톱깎이

울펫 안아파 발톱깎이

한 번에 너무 많이 자르지 않을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있어 2mm~3mm씩 잘려요. 또한, 잘린 발톱이 여기저기 튀지 않게 되어있어 좋아요. 손잡이도 고무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아 안전해요.

하지만, 사용 중 안전장치가 풀릴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안전장치를 하면 강아지 발톱이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워요 ㅠㅠ  

강아지 발톱깎이

딩동펫 반려동물 배색 발톱깎이

발톱깎이 날의 각도가 160도로 꺾여 있어 조금 더 편하게 깎을 수 있어요. 스프링 장치가 있어서 힘도 덜 들어가서 부들부들 손을 떨며 발톱을 깎지 않아도 돼요.

LED나 안전장치 등의 화려한(?) 기능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비마이펫 꿀Tip!

몽이언니🐶: 몽이도 발톱 자르는 걸 많이 무서워해요 ㅠㅠ 특히 앞발에서 피난 경험이 있어서, 앞발 만지는 거 자체를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발톱을 잘못 자르면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꼭 조금씩, 조심해서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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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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