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콧물 흘리는 원인 7가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촉촉한 코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콧물 원인 7가지와 다른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강아지 콧물

강아지 콧물 원인 7가지

강아지가 콧물을 흘리는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질병이 아니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질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콧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콧물을 흘린다면 다른 이상 증세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질병이 아닌 경우

1. 체온 조절

강아지는 사람처럼 몸에서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지 않아요. 발바닥, 코에서 땀을 흘리고 호흡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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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강아지가 체온 조절을 위해 코에서 땀이 나는 게 마치 콧물처럼 보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맑고 점성이 약해 가느다란 콧물이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더운 날에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행동을 하면서 맑고 가벼운 콧물을 흘린다면, 주변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고 미지근한 물을 먹여 주세요.

2. 단두종

주둥이가 아주 짧은 퍼그, 시츄, 차우차우 등의 단두종 강아지의 경우 평소 콧물을 많이 흘립니다. 주둥이가 짧아지면서 콧구멍도 아주 좁아졌기 때문이에요. 이를 비강협착증이라고 부르는데, 심한 경우 수술을 통해 콧구멍을 넓혀줘야 합니다.

강아지 콧물

3. 콧 속 이물질

콧속에 풀잎, 씨앗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도 콧물이 나와요. 이런 경우 보통 한 쪽 코에서만 맑은 콧물이 나오며 재채기나 코를 핥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이물질로 인해 콧속에 자극을 받은 경우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산책한 후 갑자기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이물질로 인한 콧물로 추측할 수 있는데요. 자칫하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방문해 이물질을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콧물

질병인 경우

1. 알레르기

알레르기로 인해 콧물을 흘리는 경우도 매우 많아요. 이런 경우 맑은 콧물을 흘리며 눈물량이 증가, 피부 붉어짐, 강아지가 피부, 눈 등을 긁음 등의 증상을 함께 보입니다.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알레르기 원인을 피해 생활해야 해요. 가장 주된 알레르기 원인은 육류 단백질 알레르기이며, 꽃가루나 먼지로 인한 환경 알레르기, 화학물질 알레르기 등으로 다양합니다.

2. 비강 종양

종양이 발생할 확률은 적지만, 강아지 콧물은 콧속에 종양이 생겼을 때 보이게 되는 증상이기도 해요. 종양인 경우 콧물과 함께 코피, 고름, 평소보다 시끄러운 숨소리, 코 주변에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해야 하며, 악성 종양(암)으로 판명날 경우 치료가 계속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콧물

3. 세균 감염

각종 박테리아, 곰팡이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끈적거리는 녹색, 노란색 콧물이 나오며 코피, 고름도 함께 보일 수 있어요. 이때는 콧물에서 악취가 나며,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 기침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동물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 주세요.

4. 켄넬 코프

켄넬 코프란 다양한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의해 발병하는 강아지 호흡기 질환인데요. 보르데텔라 브론키셉티카(Bordetella bronchiseptica)라는 세균이 켄넬 코프의 주된 원인입니다. 콧물과 함께 깊은 곳에서 나오는 마른 기침,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전염성이 굉장히 강한 질환으로 강아지 놀이터, 수영장, 훈련소 그리고 미용실 등에 다녀온 후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켄넬 코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항생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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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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