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페어 꿀팁 6가지, 사냥 성공하는 방법만 모아봤어요!

캣 페어 갈 때 집사들은 고양이에게 ‘사냥 성공하고 돌아올게’라고 말하곤 해요. 정신없는 박람회에서 본전을 뽑기 위해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기 때문이죠. 캣 페어 사냥 성공하는 꿀팁과 2023년 캣페어 일정도 미리 알아볼까요?

캣 페어 장난감 부스에서 장난감을 흔드는 모습

1. 사전 예매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부스 배치도 꼭 확인하기

캣페어는 고양이 관련 용품과 서비스 박람회를 말해요. 사료간식, 인식표, 장난감, 화장실, 영양제, 키링이나 엽서 등 굿즈를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박람회다 보니 전시장도 넓고 부스가 많아 이것저것 구매하다 과소비할 수 있어요. 계획한 예산대로 구매하고, 본전을 뽑기 위해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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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첫 번째 준비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캣 페어 부스에선 모래에 물을 붓고 직접 테스트할 수 있어요

사전 예매로 저렴하게 입장권 구매하기

캣페어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어요. 사전 예매 줄과 현장 예매 줄을 따로설 때가 있는데, 사전 예매자가 앞서 입장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장 예매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이때, 캣페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와 인스타 팔로우를 미리 해두면 좋아요. 사전 예매 일정에 맞춰 알람이 오고, 박람회 전날에 입장권 바코드를 카톡으로 보내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캣 페어에 참여하는 업체의 홈페이지나 SNS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한 초청장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니 참고해 주세요.

캣 페어 입장할 때 받는 팔찌

부스 배치도에 가고 싶은 장소 표시와 구매할 물품 메모하기

캣 페어나 참여하는 브랜드의 홈페이지, SNS에서 브랜드별 이벤트, 판매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요. 주로 인스타나 카카오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알람 설정하면 샘플이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캣페어에서 부스 배치도가 나온다면 미리 가고 싶은 장소와 그곳에서 구매할 물품까지 메모해두면 좋습니다.

최적의 이동 경로 짜기

캣페어에선 층이나 전시장 별로 판매하는 물품이 조금씩 달라요. 주로 1층엔 모래나 사료 같은 부피가 크고 부스 크기도 큰 업체가 많아요.

그리고 2층엔 1층보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간식이나 장난감, 스크래쳐를 판매하는 업체가 모여 있습니다. 3층엔 고양이 캐리커쳐나 인식표, 포스터, 엽서 등 디자인 굿즈가 많이 있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1층에 있는 물품은 품절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둘러봐도 좋아요. 저의 경우, 3층부터 2층, 1층 순서대로 둘러본답니다.

전시장 주변 식당, 카페 찾아보기

펫페어에선 강아지와 동반 출입이 가능해, 전시장 내부에 잠시 쉬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요. 하지만 캣페어에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이 및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식사 공간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고, 전시장 내부에선 물건을 사고 정리하느라 식사할 겨를도 없을 때가 많죠.

그래서 전시장 주변 식당과 카페를 미리 찾아 보는 게 좋아요. 단, 박람회에 온 사람들도 주변 식당으로 몰리기 때문에 다섯 군데 정도 리스트를 짜는 게 좋습니다.

2. 요일, 시간대를 잘 활용하자!

이벤트 참가, 샘플을 많이 받고 싶다면, 오전을 노리기

캣 페어는 항상 사람이 많지만, 목적에 따라 시간대와 요일을 골라서 가는 게 좋아요. 만약 이벤트 참가나 샘플을 많이 받고 싶다면, 금요일 오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 오전 : 할인이나 샘플, 추첨 이벤트(선착순인 경우가 많아요) 다 하고 싶을 때
  • 오후 : 고양이가 잘 먹는 간식, 사료만 구매할 예정이거나,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을 때

금요일 오전엔 박람회 첫날 오전이라 업체마다 할인이나 샘플, 추첨 이벤트를 많이 해요. 특히, 샘플이나 추첨 이벤트는 선착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샘플이나 추첨 이벤트보단 여유롭게 구경하고 구매하고 싶다면, 오후 시간대를 노리는 게 좋아요. 점심시간 이후엔 오전에 온 사람들이 빠지면서 주차도 비교적 쉬워집니다.

단, 너무 늦게 입장하면 다음날을 위해 일찍 마감하는 부스도 있으니 오후 1~2시까진 입장하는 게 좋습니다.

캣 페어에선 사료나 간식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요

파장 전 제품 할인을 노린다면, 전시회 마지막 날 노리기

캣 페어는 모두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해요. 일요일엔 박람회 마지막 날이라 관람 시간이 금, 토요일보다 30분 앞당겨져요.

  • 금요일(박람회 첫날) : 이벤트 참여와 함께 새로운 물건을 많이 구매하고 싶을 때
  • 토요일(박람회 둘째 날) : 금요일이나 일요일에 구경하기 힘들 때
  • 일요일(박람회 마지막 날) : 파장 전 제품 할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을 때

그래서 파장 직전에 전시한 상품을 할인하는 업체도 있으니, 싸게 제품을 사고 싶은 게 있다면 일요일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22년 12월 궁디팡팡 캣페스타(줄여서 궁팡)에선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어요

3. 대중교통보단 택시나 자차를 이용하자!

지하철, 광역버스로 이동하면 짐이 많아 불편해요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사료나 모래, 스크래쳐를 들고 이동하기엔 무겁고 힘들죠. 그래서 택배 배송받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답니다.

만약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짐을 들고 갈 수밖에 없다면, 택배존을 이용하면 돼요.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을 택배로 부치고, 비교적 가벼운 물건은 직접 챙겨가면 된답니다.

전시장 주변 주차장까지 찾아보기

박람회 주최 측에선 관람객이 많이 몰릴 걸 예상해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기도 해요. 캣 페어에선 캣타워나 캣폴, 사료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이 많아 자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관람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도 전시장은 이미 만차인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전시장 주변 공영 주차장의 위치까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캣 페어
자차로 캣 페어 갈 땐 꼭 주차장 위치와 요금표를 확인해 주세요

시간당 주차 요금표 확인하기

보통 캣 페어의 전시장을 다 둘러보는 데 2~3시간 정도 걸려요. 식사까지 마치고 나면 약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식사 시간과 박람회 관람 시간을 고려해 최소 4~5시간 정도 주차시간을 생각하면 좋습니다.

보통 전시장 주차장은 요금이 비싸지만 짐을 싣기 편하고, 주변 공영 주차장은 전시장에서 좀 멀지만 주차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답니다.

4. 사고 싶은 물건은 바로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하기

카트나 캐리어 꼭 들고 가기

전시장을 돌면 사료나 간식 샘플, 팜플렛을 많이 받게 돼요. 이것저것 구매하면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꼭 카트나 캐리어를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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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페어 마지막날 방문해 구매한 물품과 샘플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카트보단 캐리어를 챙기는 게 좋아요. 낚싯대 장난감을 보관하기 편하고, 용량이 커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

하지만 캐리어는 중간중간 정리해 줘야 하고, 구매한 제품을 바로 넣기 힘들어요. 그래서 전시장 내부에선 카트를 이용하고, 이동할 땐 캐리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카트는 구매한 제품이나 샘플을 바로바로 넣을 수 있지만, 작은 간식이나 캔이 빠질 수도 있어 장바구니도 따로 챙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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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페어 갈 땐 편하게 담을 수 있는 카트나 캐리어를 챙겨가는 게 좋아요

결제하기 편하게 슬링백이나 주머니 달린 셔츠 입기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해야 해요. 살까 말까 고민돼서 주변을 돌다 보면 위치가 어딘지 까먹을 수도 있고, 혼잡해서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카드를 잃어버리지 않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게 슬링백이나 주머니 달린 셔츠를 입는 걸 추천해요. 또한, 어느 부스에서 어떤 걸 샀는지 메모할 수 있게 볼펜도 하나 챙기는 게 좋습니다.

가슴속에 현금 만 원 챙겨가기

캣 페어에선 현금으로 뽑기 이벤트를 하는 업체도 있어요. 가끔 카드보다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1~2만 원 정도 현금을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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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페어에선 룰렛이나 뽑기 이벤트를 많이 진행해요

5. 옷차림은 가볍게, 품속엔 줄자 챙기기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고, 편한 운동화 신기

전시장은 넓고 크고, 업체도 많기 때문에 오래 걸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사람이 많고, 전시장 내부가 따뜻하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게 좋습니다.

전시장을 한 바퀴 다 돌기만 해도 1~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되도록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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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캣 페어 포토존

휴대폰 보조 배터리 챙기기

캣 페어 전시회에선 인스타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알람 설정을 하면 뽑기나 샘플을 주는 업체가 많아요.

부스마다 QR 코드를 찍거나 사진을 찍으면서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보조배터리도 하나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캣타워, 캣폴, 인식표 살 예정이라면 줄자 챙기기

캣타워나 캣폴, 인식표를 살 예정이라면 줄자로 미리 재고 가는 게 좋아요. 캣타워나 캣폴은 차지하는 공간도 많고, 부피도 크기 때문이죠.

특히, 캣폴은 천장 높이를 재고 가야 해요. 캣폴은 천장에 기둥을 고정하고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흔들리거나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캣타워나 캣폴을 구매할 땐 스크래쳐를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완제품으로 배송되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식표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고양이 목둘레를 꼭 확인하고 가야 해요. 고양이 목둘레는 리본이나 끈으로 두른 뒤 줄자로 재면 됩니다.

단, 고양이 목둘레에 딱 맞추면 고양이가 숨쉬기 어려울 수 있으니 손가락 한두 개 들어갈 정도로 여유롭게 재는 게 좋습니다.

6. 2023년 캣페어 일정 미리 보기

캣 페어
2023 캣 페어 일정

2023년 캣페어 일정

  •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 : 서울 코엑스, 2/10(금)~12(일)
  • 가낳지모 캣페어 대구 : 대구 엑스코, 3/10(금)~12(일)
  • 제 24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 부산 벡스코, 3/24(금)~26(일)
  • 2023 서울캣쇼 : 일산 킨텍스, 4/28(금)~30(일)
  • 2023 케이펫페어 일산(메가주) : 일산 킨텍스, 5/19(금)~21(일)
  • 가낳지모 캣페어 세텍 : 서울 세텍(SETEC) 전시장, 6/2(금)~4(일)
  • 제 25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 양재 at 센터, 6/16(금)~18(일)
  • 제 26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 일산 킨텍스, 9/15(금)~17(일)
  • 부산펫쇼&부산캣쇼 : 부산 벡스코, 9/22(금)~24(일)
  • 가낳지모 캣페어 수원 : 수원메쎄, 10/20(금)~22(일)
  • 2023 케이펫페어 일산(메가주) : 일산 킨텍스, 11/17(금)~19(일)
  • 제 2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 서울 세텍(SETEC) 전시장, 12/1(금)~3(일)

고양이 용품 및 서비스에 관련한 캣 페어 일정이에요. 만약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펫페어 일정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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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jung

근엄한 츤데레 고양이 호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게 만수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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