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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쓸 수 있는 사람용 의약품 6가지

비상시 사람용 의약품 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는 살다보면 어딘가 아프거나 다치고는 한다. 작게는 가벼운 긁힘이나 상처, 감기부터 그 이상의 큰 증상까지. 우리의 반려동물 역시 살면서 크고 작은 상처 혹은 증상을 보인다. 한마디로 사람과 다를 바 없다.

흔히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고 하듯이 동물 역시 아프면 수의사에게 가장 먼저 가야함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당장 동물병원에 갈수 없거나, 당장 달려가야 할만큼 급한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될 수 있다. 그리고, 각 가정에 반려동물용 의약품 등 케어제품이 없을 때는 가정용 응급처치 개념의 일환으로  사람이 쓰는 의약품을 대신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복용량

사실 이는 양날의 검이다. 동물에게 써도 안전한 약품들에 대한 사전지식 및 복용량, 복용법 등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경우 주인의 판단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지식 없이 ‘사람에게 안전한 것이니 개, 고양이게도 안전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의약품을 반려견, 반려묘에게 적용할 경우 큰 부작용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미국의 수의사 캐시 믹스(Cathy Meeks)박사는 “사람용 의약품 중 일부는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하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그것을 동물들에게 처음 적용할 시에는 그 전에 반드시 수의사에게 상담을 해야한다” 라고 말한다.

또한, 믹스 박사는 “특히, 가장 중요한 사항은 복용량” 이라며, “아무리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하더라도  반려동물에게 적용할수 있는 양은 사람과 확연히 다르다. 우리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체격이 현저히 다름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복용량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일부 약은 아주 소량으로도 위험한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에게 충분히 상담하라”고 강조한다.

오늘은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할수 있는 사람용 의약품을 몇가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 중 멀미약인 드라마민만 처방이 필요하고, 나머지 제품은 모두 해외 직구 혹은 같은 성분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의 구매가 가능하다.

 

#미라렉스(MiraLax)

용도 – 변비 완화

반려동물의 변비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을 완화해주는,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양이 변비(거대결장)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절한 복용량을 지키는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복용 전 수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만약 적절 복용량 이상을 급여했을 경우, 배탈 및 설사 그리고 탈수증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 펩시드(Pepcid)

용도 – 위산을 줄이고 위벽을 보호

펩시드는 위궤양, 염증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부 견주는 이 펩시드를 구토 유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결코 옳은 선택이 아니라고 믹스 박사는 말한다.

만약, 반려동물이 지속적으로 구토를 하고 음식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경우 더 큰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지체없이 동물병원으로 가야한다.

또한, 수의학 박사인 캐롤 오스본(Carol Osborne)은 이 펩시드가 상대적으로 반려동물에게 안전하지만 특히 개의 경우, 식욕과다 및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 프릴로섹(Prilosec)

용도 – 위산, 속쓰림 완화

펩시드와 마찬가지로 프릴로섹 역시 반려동물에의 위산 감소에 도움을 주는 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설사, 구토, 졸음, 배뇨 이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 베나드릴(Benadryl)

용도 – 항히스타민제 및 가벼운 진정제

급성 알레르기 반응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베나드릴은 여행 중일때나 불꽃놀이, 천둥번개 소리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반려동물을 위한 가벼운 진정제의 역할도 한다. 또한, 멀미 예방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역시 복용법 등을 사용 전 수의사와 상담을 하여야 한다.

 

# 드라마민(Dramamine)

용도 – 멀미와 어지러움 완화

주성분은 ‘디멘히드리네이트’다. 국내에서는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이다. 적절한 양으로 사용하는 경우, 반려동물의 차멀미와 현기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드라마민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졸음이다.

 

# 글루코사민, 콘드로틴, 오메가-3

용도 – 관절 건강 증진

글루코사민, 콘드로틴, 오메가3 등은 관절염 및 관절문제에 따른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들을 위한 관절 보충제가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 일부는 사람용 관절 영양제를 반려견과 함께 먹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용을 함께 먹이기 보다는, 가급적 반려견의 상태에 맞게 전용으로 나온 제품을 먹이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 오메가3 영양제를 반려견 금강이는 물론 작년에 무지개 나라로 여행을 떠난 우리 곰순이에게도 급여했었다.

특히, 상당한 효과를 실감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캐나다 Adored Beast사의 제품인 Phyto Synergy라는 플랑크톤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만한 오메가3 계열 제품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내가 뽑은  최고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마 앞으로도 오랜기간 급여할 생각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예전에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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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appykitty

금강이 해탈이 만복이 그리고 무지개 나라로 여행을 떠난 곰순이의 보호자이자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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