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정보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더 똑똑하다는 연구결과 나와

머리 클수록 똑똑하다?

‘머리가 크면 똑똑하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있는가? 머리가 클수록 뇌가 크기 때문에 뉴런이 더 많이 분포한다는 이야기로 다수의 연구가 진행된 적 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어떨까? 머리 큰 대형견이 머리가 작은 소형견보다 더 똑똑할까?

머리 큰 대형견, 소형견보다 기억력 더 좋다

’19년 1월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의 개 인지과학 센터에서는 “개의 머리 크기가 견종 간의 주요 능력 차이와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실험진은 개의 지능을 측정하는 놀이 키트 개발사인 도그니션(Dognition)의 데이터(7,000건, 74종)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머리가 큰 견종일수록 단기 기억력과 자기통제력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를 들어, 대형견들은 주인이 ‘먹지마’라고 지시를 하면 소형견보다 더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단기 기억력과 자기통제력 외의 부분에서는 머리 크기와 인지능력이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체중이 높을수록 뉴런의 개수가 많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예를 들어, 체중이 32kg인 골든 리트리버의 뇌에는 6.3억개의 뉴런이 분포하였고 체중이 7.45kg인 믹스견의 경우 4.3억개의 뉴런이 분포하였던 것이다.

사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아

흥미로운 연구이기는 하나 사실 우리에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반려견과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훈련의 경우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겪어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단기 기억력과 자기통제력이 강해서 훈련습득력 혹은 복종형 지능이 높은 견종을 원한다면? “대형견을 우선적인 후보로 고려하는 게 낫다”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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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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