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정보

강아지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강아지가 잠만 자요, 이유는?

강아지는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며 보낸다. 보통 하루에 12~15시간을 잔다. 또한, 최소 수면시간이 약 10~12시간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성장기 강아지나 노견은 더 많이 잔다. 계속 잠만 자는 강아지를 보다 보면 의문이 든다. (사실 조금 부럽기도 하다) 강아지는 왜 이렇게 많이 자는 걸까?

성장기 강아지, 많은 에너지 필요로 해

먼저, 성장기 강아지는 급속도로 성장한다. 매일 새로운 조직이 생겨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어린 강아지는 하루에 20시간씩 이상 자는 것이 보통이다.

노견, 대사율 낮아지며 수면 시간 늘어나

반대로, 나이가 든 강아지도 수면시간이 늘어난다. 신체의 대사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적인 노화 현상의 일부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현상이 사실은 관절염이나 암과 같은 기저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과 같이 대부분의 노견에게 나타나는 질병을 초기에 치료하면 삶의 질을 매우 증진시킬 수 있다.

활동량 적다면 수면시간 더 많아진다

강아지의 활동량도 수면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경우 그렇지 않은 강아지보다 덜 잔다.

활발하지 않은 강아지는 수면시간이 더 길고 패턴도 불규칙하다. 낮에 혼자 집에 남겨진 강아지가 그렇다. 저녁에 주인이 돌아오면 그때부터 놀 준비가 되어있는데, 가족들 모두 잠을 자기 때문에 다시 자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수면 패턴을 위해서는 집을 비우기 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재밌는 장난감을 두는 것은 물론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 산책이 해당된다.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많이 자는 경향 있어

또한,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더 많이 자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대형견의 근육 및 체내 기관들이 더 크기 때문에 필요 에너지 양이 많기 때문이다.

강아지도 충분한 수면이 중요해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다행히 강아지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면 잠을 잘 수 있다. 따라서, 강아지의 취침 시간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것은 강아지이고, 본능에 따라 졸리면 자기 때문이다. 우리처럼 ‘졸리지만 참아야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강아지가 너무 많이 자요. 정상인가요?

‘너무 많이 잔다’라는 것이 사람의 기준이 아닌지 생각해보자.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의 수의신경학자인 윌리엄 토마스 박사에 따르면, 개들은 하루 중 12~14시간을 잔다고 한다. 또한, 강아지마다 수면 패턴이 다르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면시간이 지표가 될 수는 없다. 강아지가 깨어있을 때 초롱초롱하고, 식욕이 좋고, 이상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강아지가 잠을 많이 잘뿐만 아니라 깨어있을 때 무기력하고 식욕이 없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태그

루피 엄마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 동물 관련 사연은 비마이펫 톡톡(ohmypets@bemypet.kr)으로 제보해주세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Back to top button
비마이펫 라이프

'반려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비마이펫은 매주 반려인들을 위한 뉴스레터를 만들어요!

뉴스레터 구독자가 많아지면, 반려인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드릴 수 있답니다.

스팸 메일은 보내지 않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구독신청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