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광견병 증상 및 진단
강아지 광견병
광견병 바이러스는 여우, 너구리, 박쥐처럼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 체내에 주로 존재한다. 하지만 꼭 야생동물이 아닌,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와 고양이도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강아지 광견병 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이기에 예방법과 긴급 처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강아지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전 세계적으로 광견병을 전파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이다.
치명도
매우 높음
일상적 관리필요도
낮음
원인
-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동물과 접촉
- 광견병에 걸린 다른 강아지에게 물리거나 타액이 닿음
- 광견병에 감염된 강아지의 장기를 이식받음
증상
- 발열과 발작
- 안면부 마비로 침을 과하게 흘림
- 공격성 증가
- 물을 보거나 마시는 것을 두려워하여 경련을 일으킴 (공수병)
- 감염 즉시 마비되어 즉사하기도 함
예방법&치료법
생후 12주~16주 사이에 예방접종 (이후 매년 추가 접종 필요)
- 광견병은 치료가 불가능
- 광견병 진단을 받는 즉시 안락사가 원칙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
사람이 물렸을 경우
물린 부위를 즉시 물과 비누로 씻어내고 소독
- 신속히 의사 진단 필요
- 광견병에 대한 면역글로불린과 기타 백신 접종
광견병 안전 지역
- 호주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뉴질랜드
- 스웨덴
- 노르웨이 등
광견병 특징
- 약 3주~8주이나 잠복기를 가지나, 변동성이 큼
- 감염부위가 뇌 또는 신경조직에 가까울수록 빠르게 발병
- 광견병이 의심되는 강아지는 즉시 격리 후 수의사와 상담
진단 방법
개의 광견병 감염유무를 진단받고 싶을 경우 개에 대한 임상관찰을 10일간 실시하여 광견병 증상 유무로 판별할수 있고, 증상이 의심되거나 보다 긴급히 감염유무를 알고 싶을경우에는 살아있는 개를 안락사시켜 위에서 언급한 뇌조직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수 있다.
그러나 개의 경우 광견병 증상이 발현되어 폐사하기 직전에야 체내 광견병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므로, 일반적으로 살아있는 개에 대한 혈청검사로는 광견병 감염유무를 알 수 없다.
예방접종 여부검사
혈청(항체) 검사
5만원
- 혈청(항체)검사:타액을 채취하여 항체 생성 여부 검사
- 검사가격은 서울 내의 한정된 사례를 기준으로 하여 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음
1. 출처: 농림축산부 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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