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를 가족으로 생각할 때의 행동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에게 고양이는 반려동물을 넘어 가족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우리는 어떨까? 고양이, 집사를 가족으로 생각할 때에는 어떤 행동을 할까?
고양이, 집사를 가족으로 생각할 때
고양이가 집사를 진심으로 가족으로 생각할 때의 행동을 알아보자.
1. 함께 자거나 몸 위로 올라온다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이 믿지 않은 사람과는 절대 함께 자지 않는다. 함께 살고 있어도 자신이 진짜 믿고, 가족으로 받아들인 사람과만 잠을 잔다.
반대로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 자신이 마음을 아직 열지 못한 사람에게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주변을 돌아다니고, 배를 보이고 뒹굴고, 휴식을 취한다면 집사를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뜻이다.
2. 요구를 한다
배가 고프거나, 놀고 싶을 때, 화장실 청소를 원할 때 등 고양이가 뭔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울거나 집사 주변을 배회하기도 한다.
이는 고양이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행동이다. 여러 가족이 함께 있다면 자기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
3. 몸을 비비고 박치기를 한다
고양이가 온 몸을 다리에 비비거나 박치기를 하는 행동 역시 자신이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행동이다. 자신의 냄새를 묻히며 영역표시를 하는 애정표현이기 때문이다.
집사의 몸에 영역표시를 한다는 것은 집사가 내 것이며, 자신의 구역, 자신의 가족이라는 의미라 할 수 있다.
4. 눈이 마주치면 눈을 얇게 뜬다
고양이의 세계에서 눈을 똑바로 마주본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적의를 나타내는 행동이다. 반대로 눈이 마주쳤을 때 눈을 깜빡이거나 가늘게 든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적개심이 없다는 의미다.
또한 고양이가 집사를 바라보며 어리광을 부릴 때 고양이 동공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 역시 신뢰와 애정의 표현이다.
눈을 맞추며 울음소리를 내지만 눈을 가늘게 뜬다면? 가족이나 동료로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ㅋㅋㅋ 옛날이 생각난다…
옛날이 생각난다…
예전 태양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D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
ㅁㅊ똑같아
우리아이들이 늘 내게하는 행동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