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따로 재우는 5가지 방법 알아보기

고양이와 함께 자는 것이 꿈인 집사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잠귀가 밝은 집사이거나, 몸부림이 심해 고양이를 다치게 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따로 자는 것이 집사와 고양이 모두에게 좋을 수 있다. 고양이 따로 재우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고양이 따로 재우는 5가지 방법

집사의 알레르기나 수면 습관, 고양이의 수면 패턴 등에 따라 고양이를 따로 재우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1. 고양이가 좋아하는 침대 선택

고양이 따로 재우는

bemypet-landscape

가장 먼저 고양이가 좋아하는 침대를 골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에 함께 잘 때 쓰던 이불과 비슷한 소재가 적응하기 쉽다.

고양이 침대는 계절, 소재, 모양, 크기가 다양하게 있으니 고양이의 취향을 파악하도록 하자.

대부분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에 푹신한 쿠션, 지붕이 있어 편안하게 몸을 숨길 수 있는 침대를 선호한다.

2.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에 설치

고양이 따로 재우는

고양이가 침대에 익숙해졌다면 고양이가 자주 휴식을 취하는 곳에 침대를 놔두도록 하자. 평소 집사 옆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면 집사의 침대 근처에 두는 것이 좋다.

고양이의 쾌적한 숙면을 위해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조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고양이와 집사의 냄새를 묻힌다

고양이 따로 재우는

만약 처음 침대나 숨숨집을 사용한다면 고양이가 익숙해지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낯선 물건에 경계심을 보인다면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담요나 집사의 옷, 수건 등을 놔두도록 하자. 익숙한 냄새가 묻기 시작하면 고양이도 경계심을 풀고 조금씩 다가올 것이다.

4. 잠자는 곳 주변 온도 맞추기

고양이 따로 재우는

고양이를 따로 재우기로 했다면 고양이가 잠자는 곳 주변의 온도를 적절하게 맞춰주도록 하자. 여름철 적절 온도는 26~28도, 겨울철 적정 온도는 20~24도 정도다.

또한 겨울에는 난방 기구 사용 등으로 건조해지기 쉽다. 너무 건조할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5. 여유롭게 기다려 주기

고양이 따로 재우는

오랫동안 집사와 함께 자는 것이 습관이 된 고양이라면 따로 자는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어느정도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고양이가 스스로 침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기다려 주자.

고양이 따로 재우는 것의 장단점

고양이와 함께 잠자는 것은 분명한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고양이와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으며, 집사 곁에서 고양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앞에서도 말했듯 몸부림이 심하다면 고양이가 다치거나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 고양이에게 진드기나 기생충이 있다면 사람에게 옮기기 쉽다.

고양이와 집사 모두의 수면 패턴을 고려해 잠자리를 정하도록 하자.

고양이 따로 재우는 주제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가요? 비마이펫 Q&A 커뮤니티에 질문하고 평균 12시간이내 회원 및 에디터분들께 답변을 받아보세요

butter pancake

@butter__pancake 치즈냥 버터와 고등어냥 호떡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온 우주를 사랑하는 것으로의 확장"을 경험 중입니다. 메일 주소는 daae@bemypet.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관심 있으실 것 같아요!
Close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