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뭉침 원인 및 엉킨 털 풀어주기
강아지 털 뭉침은 초보 반려인을 당황하게 한다. 단단하게 뭉친 털은 흡사 혹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처음에 이 뭉친 털을 접했을 때 우리 집 강아지에게 큰일이 난 것이 아닌지 걱정했던 기억이 있다.
강아지의 털 뭉침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
강아지의 털 뭉침은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곳에 발생한다. 목줄/하네스와 마찰이 있는 부분, 귀 뒤쪽 부분이 특히 털뭉침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다.
털이 긴 강아지(포메라니안, 스피츠 등)을 키우는 견주라면, 이 부위들은 빗질을 조금 더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강아지 털뭉침 예방하기
강아지의 털 뭉침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빗질이다. 털이 긴 강아지라면 1일 1회 빗질을 꾸준히 해줘야 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너무 바빠도 1주일에 2~3회의 빗질은 필요하다.
뭉친 털 풀기
한 번 뭉친 털을 풀기 어렵다. 특히 귀 뒤쪽과 빗질이 쉽지 않은 부분은 털을 푸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 또한, 털을 푸는 과정에서 강아지가 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뭉친 털을 천천히 풀어보자
뭉친 부분을 살살 잡아서, 그 외 털로부터 분리해준다.

털을 강아지 몸의 바깥 방향으로 천천히 빗으며 털을 풀어준다.
털을 빗기 전에 엉킨 부위에 강아지용 디탱글러(털 엉킴 방지 스프레이) 제품을 분사해주면 털을 푸는 것이 더 쉬워진다.
엉킨 털이 도저히 풀기 어려우면, 가위로 자르는 것도 방법이다. 털을 자르는데 자신이 없다면, 미용실을 방문하는 것도 권장한다.
엉킨 털은 꼭 풀어주세요
엉킨 털은 위생 및 건강적으로 좋지 않다. 엉킨 털로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는 박테리아 감염 및 피부병 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