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멸치 먹어도 되나요? 급여 시 주의점은?

고양이를 떠올리면 동화나 만화 속 이미지가 강해 물고기를 먹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의외로 고양이는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특히 멸치는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무심코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고양이 멸치 먹어도 괜찮은 걸까?

고양이 멸치

고양이 멸치 급여, 주의가 필요!

한식에서는 멸치를 사용하는 음식이 많아 냉장고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멸치! 멸치의 냄새에 반응하고 야옹~하며 다가오는 고양이들도 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멸치를 줄 때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고양이 멸치 급여 기준

고양이가 멸치를 좋아한다고 해도 때때로 간식이나 토핑 정도로만 활용하자. 고양이의 연령, 체중 등에 따라 급여량이 다르니 처음에는 아주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좋다.

캣 푸드에 멸치가 함유되어 있는 것은 영양 균형을 생각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1. 염분에 주의!

사람이 먹는 멸치에는 일반적으로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이 된 사람 용 멸치는 고양이에게 급여해서는 안된다.

마른 멸치의 경우 염분이 많이 그대로 주기 보다는 한번 끓여서 주는 편이 좋다. 염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고양이 신장에 부담을 주니 주의하자.

2. 잔뼈에 주의

큰 멸치의 경우 잔뼈가 단단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잔뼈가 고양이의 식도나 위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멸치를 삶은 후 잘게 부숴 뼈를 확인하여 급여하도록 한다.

3. 갈아서 토핑으로

만약 삶지 않은 멸치를 준다면 믹서에 갈아 토핑으로 사용해보자. 잔뼈가 고양이 목에 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고양이가 생선류를 좋아한다면 입맛이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다.

고양이 멸치

4. 주식으로는 NO

생선을 좋아하는 이미지가 강한 고양이지만 본래 고양이는 생선이 주식이 아니다. 쥐나 새, 곤충 같은 육지의 소 동물이 고양이의 주식이다. 생선이 많이 잡히는 어촌 근처에서만 고양이가 물고기를 먹곤 한다.

따라서 물고기에게 생선류를 급여할 때에는 영양소 균형을 고려하고, 간식으로만 줄 수 있도록 하자.

5. 너무 자주 급여하지 않는다

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은 고양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량이라면 급여해도 괜찮다. 하지만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과도한 섭취 시 황색지방증후군이라는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황색지방증후군은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식욕부진, 발열, 흉부 및 복부를 만졌을 때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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