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 역사

골든리트리버는 서구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이다. 특히 미국에서 인기가 대단한데, 너무 대중적이어서 미국 내에서 중산층의 강아지라고도 불린다.

새끼 골든리트리버

그러나, 골든리트리버의 유래는 미국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이다. 사냥을 즐기던 19세기 스코틀랜드 귀족인 트위드마우스 경 (Lord Tweedmouth)은 당시 사냥견이던 세터나 스패니얼보다 자신의 사냥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견종을 브리딩 하다가 탄생한 견종이 골든리트리버이다.

트위드마우스 경은 이를 위하여 레드 세터 종과 워터 스패니얼종을 교배 시켰으며, 이들로부터 태어난 강아지 중에서 황색털을 보유한 강아지들을 지속적으로 브리딩하였다.

레드세터

트위드마우스 경 뿐만 아니라 19세기 유럽의 귀족들은 강아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동물을 브리딩 및 번식하였다.

골든리트리버 성격

골든리트리버는 얌전하며 순한 성격을 갖고 있다. 사냥 시 주인을 도울 시 있게끔 브리딩된 견종으로 주인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또한, 주인을 기쁘게 하고자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다.

골든리트리버

이러한 골든리트리버라도 마냥 순한 것은 아니다. 특히 퍼피 그리고 성장기 시절(대략 약 2년)까지는 악마견이라고 불릴만큼 활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점차 성견이 되어가면서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너무 놀리거나 귀찮게 하면 당연히 화를 내니, 순하다고 생각하고 너무 놀리지 않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모든 강아지를 훈려시키기 나름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환경에 노출시킴을 통하여 적절한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골든리트리버 크기

골든리트리버는 대표적인 대형견이다. 수컷의 경우 체고(높이)가 56~61cm이며, 암컷의 경우 체고가 51~56cm이다. 체중은 암컷의 경우 25kg~32kg 수컷의 경우 30~34kg에 달한다.

골든리트리버 건강 및 유전병

골든리트리버는 유전병에 다소 취약한 견종에 속한다.

#관절 관련

관절 관련 유전병은 대형견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관절 이형성증(Hip Dysplasia)이다. 고관절이형성증이란 대퇴부 (넓적다리, 허벅지) 고관절이 기형적으로 형성, 발달되는 것을 말한다. 이 질환에 걸리면 점진적으로 관절이 약화되고, 결국에는 관절이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게 된다. 어렸을 때 (4개월령 이후)부터 이형성 증상이 나타나거나, 퇴행성 관절염에 의해 나이가 든 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

#눈 관련

골든리트리버를 키운다면 수의사에게 주기적으로 안구건강 관련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골든리트리버는 백내장, 눈꺼풀이 속으로 말려 있는 안검내반, 속눈썹이 안쪽으로 나거나 굽어 있는 첨모난생증 등의 취약하기 때문이다.

#암

골든리트리버는 암에 취약한 견종이기도 하다. 골든리트리버는 골육종, 혈관육종, 비만세포종양 등 특정 암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이 암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한 연구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골든리트리버에서 위의 언급된 암의 발병률이 높다는 점에서 유전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골든리트리버와 함께하는 생활

#운동량

골든리트리버는 실내 생활보다는 야외생활에 어울리는 활발한 견종이다. 마당에서 공 던지기 놀이는 리트리버가 본능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다. (참고로 리트리버는 영어로 ‘회수하는 자’를 의미한다) 또한, 리트리버의 운동량을 충족 시켜주기 위하여 하루에 2번 정도는 20~30분씩 야외에서 격렬하게 운동을 시킬 필요가 있다. 실내에서는 터그놀이를 통하여 운동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을 못 시킬 시에, 강아지가 문제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입질

리트리버의 경우 입질이 다소 있는 편이다. 과거 사냥견으로 활동했던 만큼 무엇이든 물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무엇을 물어도 되고, 무엇을 물으면 안되는지 지속적으로 훈련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손을 물려고 하면 과하게 아프다고 리액션을 하면서 등을 돌리는 행동을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장

골든리트리버는 4개월에서 7개월 사이에 폭풍 성장을 한다. 성장기의 리트리버의 경우 관절이 취약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바닥 등에서 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만, 잔디에서 뛰는 것은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골든리트리버의 관절은 최소 2년쯤 되어서야 성장을 멈춘다.

#털날림

골든리트리버의 털은 방수가 되는 바깥쪽 털 그리고 두꺼운 안쪽 털, 즉 이중모로 이루어져 있다. 골든리트리버는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지는 견종 중 하나다. 사모예드와 같이 뻗치는 털이 아니어서 털날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보통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며 이때의 털날림은 상상을 초월한다.

골든리트리버

또한, 미국에서 화이트 골든리트리버라고 하얀털을 가진 골든리트리버를 브리딩 하는 브리더들도 있는데, 미국켄넬클럽(AKC)에서 이를 공식 견종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 AKC에서 인정하는 골든리트리버의 털 색은 금(Golden)색뿐이다.

화이트 골든리트리버

#그루밍

털엉킴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소 1주에 한 번 이상은 털을 빗어줘야 하며, 1일 1회가 권장된다. 목욕의 경우 최소 1달에 한 번 이상 목욕을 시켜야 하며 필요시 추가적으로 목욕을 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양치의 경우에는 최소 1주일에 2~3번 시키는 것이 좋으나 역시나 1일 1회의 양치가 권장된다.

그 외에도 발톱은 1달에 1~2번 정도 깎아줘야 한다. 바닥을 걸을 때 발톱이 바닥에 부딪히는 ‘탁탁’ 소리가 나면, 발톱을 깎을 때가 된 것이다.

골든리트리버의 귀의 경우 처져 있기 때문에,  귓속이 자주 습해지며 이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자주 귀를 검사하여 악취가 나지는 않는지, 빨갛지는 않는지 확인해줘야 한다.

골든리트리버 입양 전 마음가짐

대형견과 함께하는 생활은 쉽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단지 사료값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목욕 값, 미용 값 모두 소형견 대비 최소 2~3배는 더 비싸다. 또한, 도시 그리고 실내에서 골든리트리버를 키운다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최소 하루에 2~3번은 산책을 시켜줘야 한다. 털빠짐도 어마어마하여, 청소를 해도 해도 집안에 털이 없어지지 않는다. 더 이상의 유기견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여러 번 고민 후에 입양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골든리트리버 특징 요약

적응력 지표: 5/5

예민과는 매우 거리가 먼 강아지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다른 고양이랑도 잘지내 어느 환경에서든 잘 적응한다. 다만,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이다.

실내 적합도: 2/5

털빠짐, 입질 등을 감안했을 때 실내에서 키우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친화력 지표: 5/5

최고의 친화력을 보인다. 사람, 아기, 강아지, 고양이 가릴 거 없이 모두를 좋아한다♡

건강 지표: 2.5/5

리트리버의 경우 암에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훈련 습득력: 5/5

지능이 높고,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들어 훈련 시키기 쉬운 편에 속한다.

활동성 지표: 5/5

활동량이 높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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