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고양이, 강아지 유산균 고르는 4가지 방법

2022년 4월 26일최근 수정 시각: 2022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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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면역력의 약 80% 정도를 장에서 담당한다고 해요. 그래서 반려동물의 장이 튼튼하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좋은 고양이, 강아지 유산균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좋은 고양이, 강아지 유산균 고르는 4가지 방법

유산균, 장 건강에 긍정적이에요

유산균은 반려동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장 건강이 좋으면 건강에 긍정적이랍니다. 장 건강이 어떤 건강에 좋은지 예시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알레르기 완화
묽거나 딱딱한 변 상태 완화
면역력 증가
피모 건강
소화 보조
스트레스 완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래서 반려동물에게 유산균을 급여하면 좋은데요. 유산균을 고를 때 용어가 너무 다양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아 관련 용어를 정리해 봤답니다.

유산균은 젖산을 생성하는 균으로 유익균인 것도 있고 유해균인 것도 있어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있는 균 중 유익균만을 의미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거죠)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에게 영양을 공급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죠. 또한, 프리바이오틱스 역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고양이, 강아지 유산균 고르는 방법

1. 유산균 급여 형태

유산균은 대부분 알약이나 분말 형태가 대표적이에요. 각 형태의 장단점과 강아지의 기호성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보고 정하는 게 좋답니다.

알약 : 보관, 관리는 비교적 쉽지만 반려동물에게 먹이기는 요령이 필요해요.

분말: 간식과 사료 위에 뿌려줄 수 있어 쉽게 먹일 수 있고 기호성도 좋아요. 알약에 비해 관리는 어려워요

간식 형태: 기호성은 높지만 수분으로 인해 화학 보존제가 필요해요

2. 유산균의 종류 (균종)

유산균을 고를 땐 어떤 균종이 들어갔는지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해요. 고양이와 강아지 장에 분포하는 균종이 들어가는 게 좋답니다. 또한, 다양한 균종이 들어있고 낙산균, 소화균을 포함하고 있는 게 장 건강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균종이 고양이, 강아지의 장에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외에도 유산균 종류는 아주 많답니다.) 구매하려는 유산균에 아래 균종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Lactobacillus acidophilus)
락토바실루스 카세이 (Lactobacillus casei)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럼 (Lactobacillus plantarum)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Lactobacillus rhamnosus)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Bifidobacterium breve)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Bifidobacterium lactis)
엔테로코커스 패시움 (Enterococcus faecium)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Saccharomyces boulardii)

3. 균수도 중요해

유산균이 얼마나 들었냐는 점도 중요해요. 이를 균수(CFU)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체중에 따라 달라지지만 반려동물에게는 하루에 1억~50억 마리의 균수를 먹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면역력이 약하거나 장 건강이 나쁜 경우 그리고 크기가 큰 중대형견의 경우 균수가 더 많은 유산균을 먹으면 더 좋다고 해요.

4. 합성 첨가물이 없는 것

유산균의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합성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도 있어요. 합성 첨가물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비오비타 펫 고양이, 강아지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무려 60년간 유산균을 만들어온 일동제약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유산균을 출시했어요. 유산균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담은 것은 물론이고 좋은 원료를 사용해서 믿고 먹일 수 있는 유산균이에요. 또, 깨끗한 제조 시설에서 만들어 안심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