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닢 키우기 추천템 10가지, 식물 초보도 키우기 쉬워요!
캣닢 키우기, 막상 어렵게 들리지만 사실 쉬운데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식물을 처음 키우는 식초보가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고양이 마약으로 불리는 캣닢은 모기나 진딧물, 벼룩, 개미 등을 퇴치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캣닢 키우기, 양지바른 곳에 물만 주면 돼요!
식초보, 식킬러도 키우기 쉬워
캣닢은 고양이 마약으로 불리는 식물로, 사람의 경우 차로도 마실 수 있는데요. 모기나 진딧물, 벼룩, 딱정벌레, 개미, 호박벌레 등을 쫓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캣닢은 식초보도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인데요. 씨앗 가격도 저렴한 데다, 양지바른 곳에 두면 알아서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캣닢은 다년생 허브 식물이라 최대 5년까지 매년 꽃을 피우고, 논밭이나 플라스틱 컵, 스티로폼 박스 등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기온이 따뜻할 때 심는 게 좋아
캣닢은 기온이 따뜻할수록 씨앗이 싹틀(발아) 확률이 높고, 그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약 21~27℃로, 봄이나 가을에 심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추운 겨울에 심는다면, 씨앗이 발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싹트지 않을 확률도 높다고 해요. 이럴 경우, 전기밥솥이나 냉장고 위처럼 따뜻한 곳에 물에 담근 씨앗을 두면 좋다고 합니다.
- 키친타월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캣닢 씨앗을 넣어주세요
- 키친타월을 반으로 접은 뒤, 한 번 더 물을 뿌려주세요
-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고 냉장고 위나 전기밥솥처럼 따뜻한 곳에 12~24시간 정도 둡니다
그리고 캣닢 씨앗이 싹트면 화분에 옮겨 심고, 양지바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게 좋은데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잘 드는 창가나 베란다에 두고 키우면 됩니다.
캣닢 키우기, 물을 많이 주면 안 돼
캣닢은 척박한 땅에서도 쑥쑥 크는데요. 외국에선 가뭄이나 뙤약볕이 심한 곳, 심지어 그늘진 곳에 심어도 약 0.9~1.2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 화분에 흙을 담은 뒤 분무기로 물을 뿌려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 캣닢 씨앗은 일정 간격을 두고 뿌려준 뒤, 3mm 정도 흙을 덮은 뒤 물을 뿌려줍니다
- 추운 겨울이라면 따뜻한 실내에서, 15℃ 이상 따뜻한 날씨엔 볕이 좋은 창가나 베란다에 둡니다
- 싹이 올라오면 4~7일 주기로 물을 주고, 이후엔 겉흙이 건조하거나 잎이 시들면 물을 줍니다
캣닢 씨앗은 습기에 취약한데요. 흙이 너무 축축할 경우, 잘 자라지 않고 곰팡이가 필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뿌리가 썩기 쉬워, 물을 적게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만약 어느 주기로 물을 줘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습도 조절에 용이한 토분(점토 화분)을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화분 바닥에 물구멍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흙을 고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잘 자란 캣닢은 물병에 담아 뿌리를 길게 키우는 물꽂이도 가능한데요. 뿌리가 길게 자라면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
물꽂이 한 캣닢의 경우, 과습의 우려가 있어 너무 큰 화분은 피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화분으로 옮겨심을 땐 뿌리가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캣닢 이파리, 줄기를 말리는 방법
캣닢은 한여름에 분홍색,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요. 이때, 줄기를 꺾은 뒤 캣닢 이파리와 씨앗을 모으면 됩니다. 그리고 캣닢을 말릴 땐 이파리에 곰팡이가 피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뿌리에서 최소 10~12cm 정도 남긴 뒤, 멸균가위로 비스듬하게(45˚) 줄기를 잘라줍니다
- 절단면 가까이에 있는 이파리는 데어낸 뒤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거꾸로 매달아 말려줍니다
- 말린 이파리와 꽃, 줄기는 밀폐용기에 보관한 후 고양이 장난감이나 사료, 간식에 뿌려줍니다
고양이 장난감이나 사료, 간식에 뿌려줄 계획이라면 이파리와 줄기를 보관하면 됩니다.
그리고 캣닢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어도 되는데요. 캐모마일 티처럼 차로 마실 경우, 캣닢 이파리나 꽃 2티스푼과 함께 따뜻한 물 한 컵을 넣어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레몬주스나 꿀을 넣어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에선 캣닢을 샐러드나 페스토, 양념장을 만드는 등 요리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캣닢 외에도 키우기에 좋은 식물 추천
위의 식물들은 고양이에게 안전한 식물들로, 키우기에도 쉬운 편이에요. 캣닢과 마찬가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됩니다.
단, 과습에 취약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게 좋아요. 만약 물을 주는 주기를 알기 힘들다면, 1~2주에 한 번씩 화장실에 화분을 들고 가 물을 잔뜩 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화분을 들었을 때 화분 바닥의 물구멍에서 물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때 제자리에 두면 됩니다.
캣닢 키우기 추천템 10가지
캣닢 키우기에 좋은 재배 세트
캣닢은 기온이 춥거나 한 번에 많이 심으면 씨앗이 발아할 확률이 떨어지는데요. 게다가, 화분에 옮겨 심어도 죽는 경우가 많아, 재배 세트와 함께 캣닢 씨앗을 별도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화분부터 흙까지 있는 캣닢 키우기 세트예요. 플라스틱 소재의 화분이라 고양이가 건드려도 깨지지 않고, 크기가 작아 창틀에 두기에도 좋답니다.
캣닢을 처음 키우는 분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세 개 한 세트 제품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데다 한 번에 많이 심을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아래 물구멍이 크고, 화분 받침과 끼워서 고정할 수 있어 잘 넘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화분 크기가 작아 베란다나 실내에서 두고 키우기에도 좋답니다.
캣닢 외에도 키우기에 좋은 식물
캣닢 이외에도 키우기에 좋은 식물 중 보리나 밀, 귀리 등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보리를 키울 수 있는 재배 세트로, 리필 키트 두 개도 추가로 들어있답니다.
화분으로 식물을 키우기 힘든 집사님이라면, 캔으로 된 캣그라스 키우기 세트를 구매해도 좋아요. 이 제품은 보리와 귀리, 밀 세트로, 처음에 물을 부은 뒤 싹이 자라면 조금씩 물만 뿌려주면 된답니다.
이 제품은 넓고 큰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캣그라스 키우기 세트예요. 보리와 밀싹을 키울 수 있고, 흙 없이 물로만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 방식이라 관리하기에 편리하고 깔끔하답니다.
가드닝 용품 추천
식물을 처음 키우고, 물을 얼마나 줘야 할지 모르는 식초보라면 토분을 추천해요. 토분은 숨을 쉬는 특징이 있어, 습도를 조절해 줘 과습할 우려가 적답니다.
캣닢을 화분에 심을 땐 배수가 잘 되는 흙을 고르는 게 좋은데요. 이 제품은 화분 바닥에 물구멍이 없어도 뿌리나 흙이 썩지 않게 배합한 흙으로, 양도 많고 관리하기 쉬워 식초보에게 추천합니다.
가드닝 제품이 하나도 없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화분 바닥에 까는 깔망부터 화분, 흙까지 세트로 들어있어, 분갈이할 때 편리하답니다.
관련 제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