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식생활

건강하고 맛있는 고양이 간식 찾기, 제품 후기

흔히들 고양이 간식은 츄르라고 알고 있죠. 저도 옛날엔 츄르를 급여하다 성분에 의심이 갔고 자세히 알아보니 좋은 간식은 아니라 판단되었습니다. 츄르에 관한 정보는 이 곳에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츄르는 혀의 자극뿐만 아니라 뇌가 맛있다고 착각하도록 만드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츄르를 대용할 간식, 믿을만하고 기호성도 좋은 고양이 간식을 찾아 헤맸고, 오늘은 그 시도와 후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간식은 왜 급여해야하는가

간식은 고양이에게 큰 낙입니다. 때때로 고양이들은 스킨십보다는 놀이와 간식으로 사랑받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키우는 고양이처럼 말이죠. 또한 훈련이나 목욕처럼 싫은 일 후에 보상으로서 간식은 아주 좋은 도구가 됩니다. 굳이 이러한 보상의 개념이 아니더라도, 우리 사람들도 쌀밥만 먹고 살진 않잖아요. 가령 치킨, 떡볶이 등의 음식들이 하루의 위안이 되곤 하죠. 고양이들에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사료만 먹고 살다 가기엔 삶이 무료하니까요.

믿을만한 고양이 간식 고르는 법

사실상 우리는 회사의 마케팅과 구매자의 후기를 믿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성분이 아무리 좋다고 광고한들 정확한 확인은 사실상 힘드니까요. 각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성분 공개의 투명성, 여러 사람들의 제품 후기로 회사와 제품을 가려낸다면 꽤 괜찮은 간식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괜찮은 고양이 간식후기

후기를 소개하기 앞서, 저희 고양이는 물고기보단 가금류와 유제품을 선호하여 그쪽으로 제품이 치우쳐져 있습니다.

동결건조 참치와 닭 가슴살 후기

고양이 간식 동결건조 참치 고양이 간식 동결건조 닭가슴살

동결건조 식품들은 물론 원재료가 중요하겠지만 원재료 외에 딱히 들어가는 첨가제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이는 편입니다. 캣만두라는 회사도 많은 반려인들 사이에서 높은 기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동네 근처에 강아지 고양이 동결건조 식품을 파는 펫그램이라는 곳에서 닭가슴살을 구매하는데요,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애용하는 편입니다. 저희 고양이가 생선을 먹지 않아서 동결건조 참치는 입에도 대지 않았지만 닭 가슴살은 엄청 잘 먹어서 양치 후에 가볍게 보상으로 급여 중입니다.

아이펫밀크 후기

고양이 우유 아이펫밀크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고양이도 물을 많이 마시면 좋습니다. 더군다나 신장질환이 다분하게 발병되는 고양이에겐 더더욱 중요하지요. 아이펫밀크와 아이펫밀크 프리미엄 두 가지 모두 급여한 결과 기호성은 별 차이가 없으나 아이펫밀크 프리미엄이 변이 더 잘나와 프리미엄으로 급여중입니다. 유제품을 좋아하는 고양이니 기호성은 좋은 편입니다. 향과 맛이 없는 가루형태의 영양제나 약은 우유에 타서 급여합니다. 오메가3와 같은 냄새가 나는 영양제는 우유와 닭가슴살 가루를 함께 타서 급여합니다.

미아모아 후기

고양이 간식 미아모아

츄르를 먹이지 않으려고 찾은 간식입니다. 독일제품이고 우유, 치즈 등이 주원료입니다. 츄르에 비해 성분함량표가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기호성은 좋지만 츄르의 기호성을 따라잡진 못합니다. 미아모아 전 제품을 급여해보았을 때, 미아모아 소세지 크림이 가장 기호성이 좋았고 나머지 제품들도 다 잘 먹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유제품이기 때문에 이를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에겐 호불호가 나뉠 것 같습니다.

조공 퍼플 후기

고먐미
조공은 사진이 없어 고양이로 대체합니다. 귀여우니까요.

안심되는 성분, 건강한 간식으로 많은 반려인 분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제품입니다. 한 때 조공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이지요. 저는 조공 퍼플만 급여해 보았는데, 저희 고양이에겐 기호성이 좋지 않아 급여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조공도 고양이들의 호불호가 심히 갈려 많은 분들이 사고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기호성이 좋다면 더할나위 없는 간식이라 생각됩니다.

리얼스틱 4종 후기

프로젝트21 리얼스틱

프로젝트21에서 출시한 간식입니다. 성분공개의 투명성과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좋아 구매하게 되었고 츄르만큼 기호성이 좋은 간식은 처음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 스틱에10g으로 양이 적다는 점입니다. 15g이 양이 많아 나눠 급여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분들의 의견으로 10g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저로서는 다른 제품이 15g이라 한 번에 먹이는데, 15g을 급여하다 10g을 급여하니 고양이에게 적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여태껏 급여한 간식 중엔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전 제품 급여 결과, 닭 가슴살은 완전한 설사를 눠서 급여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연어, 눈다랑어, 참돔은 변에 이상이 없어 급여중이며, 참돔은 정말 미친 기호성입니다. 츄르보다 잘 먹는 간식이라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픈 마음은 모든 반려인분들의 공통점이라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은 어찌되었건 내가 주는 것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픈 마음은 당연한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행여나 안 좋은 것을 먹고 탈이라도 나면 모든 것이 반려인의 탓이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반려인분들의 반려동물들 또한 좋은 것만 먹고 건강히 잘 자랐으면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글쓴이: yul 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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