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삑삑이 추천 제품 10가지 – 왜 삑삑이를 좋아할까?
강아지 장난감 중에는 소리가 나는 ‘삑삑이’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삑삑이 장난감을 시큰둥해하는 강아지도 있지만, 매우 좋아하는 강아지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좋아하는 삑삑이를 잘 고르는 방법과 추천 제품 10가지를 함께 알아보아요.
강아지 삑삑이 좋아하는 이유
아무리 호불호가 있다지만, 좋아하는 강아지들은 너무나도 좋아하는 삑삑이 장난감! 강아지가 삑삑 소리를 좋아하는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선호하는 높은 소리
강아지는 상대적으로 저음보다는 고음을 선호한다고 해요. 특히 보호자가 고음을 내면 기분이 좋은 상태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이름을 부를 때도 높은 목소리를 내면 한결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는 꼭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의사소통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들의 저음은 보통 경계하거나 화가 나면 나오는 으르렁거리는 소리인데요. 이에 반해 삑삑 소리는 비교적 높고, 빠르게 반복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기분 좋은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씹는 행위에 따른 재밌는 반응
또 다른 이유로는, 강아지가 장난감을 물거나 씹었을 때 소리가 나기 때문인 것도 있어요.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씹는 것을 좋아하고, 무언가를 사냥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장난감을 사냥 대상으로 인지하고 물었을 때, 즉각적인 반응으로 삑삑 소리가 난다면 강아지가 더욱 좋아할 수 있어요.
특히, 강아지가 다른 장난감에 비해 삑삑이 장난감을 더 빨리 망가뜨릴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는 장난감에서 더 이상 소리가 안 나는 것이 사냥을 성공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종 망가진 장난감 앞에서 보란듯이 행복해하는 강아지 모습들을 볼 수 있답니다.
강아지 삑삑이 잘 고르는 방법
그렇다면 강아지 삑삑이는 어떤 것으로 고르는 게 좋을까요? 반려동물 용품을 고를 때는 기호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강아지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강아지 크기에 맞는 삑삑이 고르기
삑삑이 장난감은 작은 공 모양부터 큰 인형까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이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강아지 크기에 맞는 장난감을 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입으로 물고 씹는 삑삑이 장난감 특성상, 강아지에 비해 너무 작은 장난감을 주게 되면 강아지가 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질식, 장폐색 등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크기를 고려한 적당한 장난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튼튼하고 단순하게 생긴 삑삑이 고르기
너무 엉성하거나 장식이 요란하게 달린 장난감도 강아지에게 안 좋을 수 있어요. 장난감이 쉽게 망가지면 우선 강아지가 흥미를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난감에서 떨어진 각종 조각이나 삑삑이를 강아지가 삼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장난감이 튼튼한지 잘 살펴보고 골라야 합니다.
보호자 역시 지갑 사정을 생각하면 무조건 튼튼한 장난감을 사주고 싶을 텐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장난감을 사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강아지의 치아가 손상될 수 있고요. 날카롭거나 질긴 조각이 강아지 입 안에 상처를 내거나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삑삑이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면?
강아지에게 좋은 장난감을 골라줘서 망가질 정도로 잘 갖고 논다면 분명 뿌듯한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 강아지가 삑삑이 장난감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새 삑삑이로 교체해주기
삑삑이가 망가졌음에도 강아지가 집작하고 있다면 새 삑삑이를 주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라면 새 장난감에 호기심을 가질 텐데요. 관심이 새 삑삑이로 옮겨진다면 그 때 망가진 장난감을 처리하면 됩니다.
2) 평소에 “안 돼” 훈련하기
평소에 “안 돼”, “놔”, “기다려”와 같은 통제 훈련을 적절히 하는 것 역시 좋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단순히 장난감에 집착할 때 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공격성을 보이는 위급 상황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강아지는 높은 소리를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반대로 낮은 소리는 강아지가 경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훈련할 때는 낮은 소리로 짧고 굴게 말하는 것이 강아지를 통제하는데 수월할 수 있어요.
3) 절대 억지로 뺏지 않기
앞의 방법들을 시도한다 하더라도 강아지의 집착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 바로 “억지로 뺏는 것”이에요. 강아지와 보호자의 관계는 신뢰로 형성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행동은 강아지에게 위협, 배신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보호자는 이렇게 한 번 뺏어 봤기 때문에 다음에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역시 뺏긴 경험 탓에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요. 결국, 이러한 행동은 악순환을 키울 뿐입니다. 반드시 인내심을 갖고 올바른 방법으로 강아지 행동을 교정해야 해요.
강아지 삑삑이 추천 10가지
사냥 본능을 부르는 동물 모양 삑삑이
강아지가 물었을 때 재밌는 소리가 나는 뱀 모양 삑삑이예요. 꼼꼼한 2중 스티치로 마감하여 튼튼하며, 내부는 Dura-Tuff 안감을 사용하여 독특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충전재가 없어 솜이 삐져나올 염려가 없기에 강아지가 마음껏 물고 뜯으면 놀 수 있어요.
악어 모양과 원숭이 모양 2종류가 있는 삑삑이 장난감입니다. 이중구조의 스쿼크챔버가 내장되어 있어, 물을 때마다 서로 다른 2가지의 소리가 나요. 그래서 강아지가 더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으며, 충전재 없이 속이 비어 있어도 원형 유지가 됩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노즈워크도 같이 할 수 있는 조개 모양 삑삑이 인형이에요. 조개와 진주 모두 삑삑이가 들어 있으며, 조개 안 속에 간식을 넣고 진주로 숨길 수 있습니다. 간식을 찾는 과정에서 삑삑 소리가 나기에 강아지가 한층 더 즐겁게 놀 수 있어요.
추억의 사탕을 닮은 곰돌이 모양 삑삑이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 3가지 색상이 한 세트로 들어있으며, 강아지가 망가뜨려도 괜찮도록 솜 대신 삑삑이 공이 들어있습니다. 공의 지름은 약 5.5cm로 중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이 갖고 놀기에 적합해요.
오리, 코끼리, 돼지 모양의 인형이 1세트로 구성된 봉제 삑삑이 장난감이에요. 부드러운 재질에 길쭉하게 생겼기 때문에 강아지 터그 놀이에도 적합합니다. 강아지가 물면 삑삑 소리가 나고, 26cm로 사이즈가 적당해 강아지 애착 인형으로도 좋아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이한 삑삑이들
햄버거 외에도 프렌치프라이, 초코도넛, 조각피자, 닭다리 등 다양한 음식 모양이 있는 시리즈 삑삑이입니다. 소형견은 물론, 중형견도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찰떡 사이즈 장난감이에요. 기호성을 위해 바닐라 향을 첨가하였으며, 씹을 때마다 나는 삑삑 소리가 강아지를 더 신나게 해줍니다.
귀여운 마카롱 모양의 라텍스 삑삑이예요. 말랑하고 부드러운 라텍스 재질로 강아지가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색상은 레몬, 민트, 그레이프가 있으며 안전한 식용색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강아지에게 줄 수 있어요.
채소와 과일 모양의 7개나 들어 있어 매일 골라서 노는 재미가 있는 삑삑이입니다. 장난감의 갯수와 종류가 많기 때문에 특히 다견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소재는 부드러운 인형 소재이며, 소형견부터 중형견까지 갖고 놀기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뿔도깨비 모양 삑삑이 장난감이에요. 그레이, 레드, 옐로우, 블루 색상 모두 천연 염색으로 하여 강아지 건강을 신경쓰고자 하였습니다. 삑삑이에서는 은은한 바닐라향이 나며, 박음질을 꼼꼼하게 하였기에 강아지가 오래도록 갖고 놀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기에 적합한 모양의 삑삑이입니다. 100도 열탕 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깨끗한 장난감을 강아지에게 줄 수 있어요. 또한, 부드럽지만 튼튼하고 쉽게 뜯어지지 않아 강아지가 다칠 염려가 적습니다. 물이 들어가도 쉽게 빠져서 물놀이 때도 갖고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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