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데일리케어

고양이 금사료 후기 – 오리젠 캣앤키튼, 헤일로(할로) 4종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사료 고르는 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사료 오리젠과 헤일로의 후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장이 약한 고양이의 사료 바꾸기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장이 약해 사료를 함부로 바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내추럴 발란스와 뉴트로의 혼합급여를 하며 변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데요, 사료들은 각 요소들의 최대치와 최소치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사료의 혼합급여 시 그 기준이 상충될 수 있기 때문에 한 종류의 사료를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 되었습니다. 지금 급여중인 뉴트로는 고양이의 변을 단단하게 하고 내추럴 발란스는 변을 무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비율로 혼합급여 중인데, 정상 변을 배출할 수 있는 하나의 사료를 급여하고 싶어, 괜찮은 사료를 알아보던 중 오리젠과 헤일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젠과 헤일로 비교

오리젠이 추구하는 방향

생물학적으로 적합, 신선한 지역 재료들, 자체 공장에서 생산, 상을 수상한 시설과 식품을 강조합니다.

오리젠 사료

헤일로가 추구하는 방향

헤일로는 육류, 가금류 등 완전한 형태의 whole meal만을 사용하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반려동물의 높은 소화 흡수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non-gmo의 식재료를 쓰는 점을 강조합니다.

헤일로 사료

오리젠과 헤일로 사료 샘플 구하기

오리젠은 따로 샘플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340g의 사료를 구매하였고, 헤일로는 홈페이지에서 종류별 샘플을 제공합니다.

기호성 테스트

헤일로 4종

4종 중 3종의 기호성이 좋았습니다. 제가 기르는 고양이의 경우, 닭의 기호도가 높기 때문에 역시 닭 사료의 기호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치킨, 키튼, 연어와 흰살생선, 씨푸드 메들리 순서로 기호성이 좋았습니다.

오리젠 캣앤키튼, 6피쉬

캣앤키튼은 기호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6피쉬는 몇 알만 먹고 먹지 않았습니다. 참 한결같은 고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묘차가 클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고 저희 고양이의 경우엔 오리젠 캣앤키튼이 헤일로보다 기호성이 더 좋았습니다.

생선보단 가금류를 좋아하며 토끼나 캥거루가 들어간 사료는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입니다. 기호성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리젠 캣앤키튼 > 헤일로 치킨 > 헤일로 키튼 > 헤일로 연어와 흰살생선 > 헤일로 씨푸드 메들리 >오리젠 6피쉬

변 비교

헤일로

샘플을 급여하였기 때문에 2-3일 정도만 변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헤일로가 내건 슬로건은 ‘좋은 사료는 변이 증명해준다.’입니다. 근거 있는 자신감인 듯했습니다. 제가 기르는 고양이의 묘생 중 가장 좋은 변이었습니다.

오리젠

340g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1-2주간의 변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변의 상태가 매일 일정하지는 않았는데요, 형태는 항상 괜찮았고 변의 무른 정도가 매일 조금씩 달랐습니다. 변 상태로 보았을 때, 헤일로가 우세했습니다.

오리젠 선택 이유

급여하던 사료가 다 떨어지면 헤일로보다는 오리젠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보다는 캐나다의 사료 관련법이 잘 규정되어있습니다.
  2. 회사(챔피언 펫푸드)의 피드백입니다. 오리젠은 사료에 대한 설명과 의문점에 대하여 많은 피드백이 제공되어 있으며, 오리젠 회사의 단호함이 좋았습니다. 오리젠으로 사료를 결정하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고 반려인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가령 동물실험에 대한 당사의 입장, 당사가 사용하는 용어의 뜻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당사의 뚜렷한 입장과 답변이 오리젠에 신뢰를 가게 만들었습니다.
  3. 기호성과 음수량입니다. 오리젠도 몇 달, 몇 년을 급여하다 보면 고양이가 질릴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고양이가 즐기면서 먹는다는 느낌이 든 사료는 오리젠이 처음이라 좋았습니다. 식탐이 많지 않은 고양이라 적정량보다 적게 먹습니다. 물론 자유급식이구요. 하지만 오리젠은 그 전 사료들보다 잘 먹는 것이 눈에 보였고 단백질 함량이 많은 탓인지 음수량도 늘었습니다.
  4.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는 것입니다. 오리젠이 내세우는 것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k3 등 사료에 들어가는 첨가물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는 사료들이 꽤 있습니다. 오리젠은 천연 영양소 외의 합성 첨가물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안심되었습니다.

어느 사료회사가 무슨 말을 하든, 완전한 신뢰를 하기는 분명 힘든 일입니다. 특히나 사료의 경우엔 동물의 사체, 음식물 쓰레기 등을 렌더링하여 만드는 일이 다반사이며, 사료의 회사조차도 각 영양소의 적정량을 모르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해서 반려인들이 많이 조사하고 공부해야합니다. 이는 반려동물을 향한 책임이라기 보단, 반려인을 향한 책임이기도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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