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코코 메모리아, 반려인 펫로스증후군 치유 위한 플랫폼 론칭

급속히 늘고 있는 반려인 인구,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커져

반려동물 키우는 반려인구가 1천만명 시대에 들어서며‘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으로 고통 받는 반려인도 급속히 늘고 있다.

노화, 질병, 사고 등으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은 상당수 반려인이 극도의 충격과 상실감, 죄책감으로 일상 생활조차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펫로스증후군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문플랫폼이 새롭게 등장했다.

코코메메모리아, 힐링 플랫폼 서비스 시작

코코 메모리아(https://cocomemoria.net)는 24일,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 너머 보낸 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반려인들을 위로하고 보듬는 힐링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의 경우,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본인조차 그 실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사람으로부터 공감과 이해를 받기는 더 힘들다. 결국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특별한 커뮤니티가 필요한 이유다.

이와 관련, “어떤 이들에게 있어 반려동물은 동물, 그 이상의 특별한 존재”라는 윤성철 대표는  “코코 메모리아는 그런 이들을 위한 단계적 힐링(healing)프로그램을 갖추고,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들 도움을 통해 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펫 기념관’ 만들어 셀프힐링 가능

코코 메모리아는 이를 위해 누구라도 손쉽게 ‘펫Pet 기념관’을 만들어, 아이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를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관을 꾸미는 과정을 통해 그 아이가 내게 어떤 의미, 어떤 존재였던가를 깨달아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가는 ‘셀프힐링’(self-healing) 접근법.

최근 장례식장 납골당에 유골을 안치하거나 집에 제단(祭壇)을 만드는 반려인도 많은데, 그런 추모활동을 클라우드 기념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것. 더구나 온라인 기반인 만큼, 아이가 그리울 때면 언제 어디서나 아이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한 특징이다.

기념관엔 강아지나 고양이는 물론, 고슴도치 앵무새 기니피그 토끼 등 모든 반려동물이 다 들어올 수 있다.

또한 ‘상호 조문(弔問)’도 가능하다. 아이의 전시실 주소(URL)를 가족 친구들에 알려주면 이들도 기념관을 찾아 꽃이나 향(香), 장난감, 사료 등을 선물하며 내 아이를 조문할 수 있는 것.

 <코코 메모리아 플랫폼 ‘코코기념관’>

커뮤니티형 힐링 공간도 마련

반려동물을 잃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반려인들이 모이는 ‘펫로스힐링센터’에선 각자의 고통을 털어놓고, 공감하며 슬픔을 나누는 ‘커뮤니티힐링’(community-healing)은 물론 전문가들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와 치유법을 알아가는 전문가힐링(expert-healing)도 제공한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은 약 800만 마리로 추산된다. 이들 평균수명이 15년 안팎으로 짧은 만큼 매년 무지개다리 건너는 반려동물도 50만마리 이상. 게다가 최근엔 질병이나 사고로 죽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국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 특히 ‘1인 가구’나 ‘노령 가구’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심리적 의존도는 더 큰 반면,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여지는 더 작기 때문.

최하늘 심리예술공간‘살다’ 대표는 “자식이나 형제, 심지어 배우자가 죽는 것 이상의 충격과 슬픔에 빠진다는 게 펫로스증후군의 실체”라 밝히고, “보통은 아이를 잃고 3~4개월 정도면 대개 회복되지만, 그 이상 지속된다면 혼자서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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