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X베럴즈, 펫-프렌들리 오피스 캠페인 진행
위워크 내 베럴즈의 감각 녹아든 ‘펫스테이션’ 비치하여 반려동물 필수 용품 배치
최근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WeWork는 반려동물을 위한 디자인브랜드 베럴즈(BETTERS)와 함께 펫-프렌들리 오피스를 위한 < CREATOR’s BEST FRIEND> 캠페인을 시작했다.
펫-프렌들리 오피스는 사무실 등의 업무 공간에 반려동물을 함께 데려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사례가 있고, 국내에서도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위워크와 베럴즈는 펫-프렌들리 오피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업무 문화를 알리고 공유 오피스의 다양한 장점과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워크 각 지점에 베럴즈가 디자인 한 펫스테이션을 비치하여 위워크를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반려동물 배변 패드나 배변 봉투, 강아지 물 그릇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필수적인 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건전한 ‘펫티켓’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위워크는 10여 개가 넘는 국내 지점을 통해, 1인 단위부터 소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의 팀 단위도 이용하며, IT부터 제조, 아트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로 자리잡았다.
베럴즈의 이교영 대표는 “다양성을 지닌 공유 오피스 위워크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는 것이 특정 업종에만 제한적이지 않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 줄 수 있어 협업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베럴즈는 반려동물 업계를 넘어서 다양한 브랜드 및 업계와 의미 있는 캠페인을 기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