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보 바이러스 증상 및 진단

강아지 파보 바이러스 (CPV, Canine Parbo Virus)

생후 6주~6개월까지의 어린 강아지에 많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을 정도로 전염성과 치명도가 높다. 특히, 강아지가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자란 경우 파보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는 경우 청결한 환경 하에서 자랐는지 혹은 지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명도
매우 높음
전염성
매우 높음

원인

  •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
  • 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던 다른 동물의 분변을 접촉하여 간접 감염
  • 분변을 통해 외부로 나온 바이러스가 다른 매개체로 옮겨져 간접 감염

 

증상

  • 심한 혈변(특히 피가 많이 나온 설사)
  • 무기력, 식욕부진, 체중 감소
  • 발열, 구토, 탈수, 복부통증, 저체온
  • 구강과 눈이 붉어짐
  • 심장박동수가 빨라짐
  • (드문 경우) 심장질환, 폐렴

예방법

  • 예방접종 필수
  • 예방접종 미완료 시 산책 삼가
  • 파보 바이러스 감염 구역으로 의심되는 곳은 토사물 및 분변 등을 청소하고 표백제 소독

감염에 취약한 견종

  • 롯트와일러
  • 도베르만 핀셔
  • 핏불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저먼 셰퍼드
  •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 알래스칸 말라뮤트

진단 방법 & 가격

파보 진단키트 (동물병원)
5만원
파보 진단키트 (동물약국)
1만원

다만, 진단키트의 유통기간이 짧아 취급하지 않는 동물약국이 많이 있다.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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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의심 전, 진행될 수 있는 검사항목 및 관련 지표는 아래와 같음

  • 검사가격은 서울 내의 한정된 사례를 기준으로 하여 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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