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행동

고양이 벽지 긁기 대책,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고양이가 벽지, 가구 등에 발톱을 긁는 일이 자주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아예 벽지를 뜯어버리는 고양이도 있다. 고양이가 발톱으로 긁는 행동은 영역 표시와 본능으로 완벽하게 막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벽지를 긁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양이, 벽지 긁는 이유는?

고양이 벽지

고양이가 벽지에 발톱을 긁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발톱 손질로 죽은 발톱을 잘라내고 날카롭게 다듬기 위해서다.

또한 고양이의 발바닥 젤리에는 자신의 냄새를 내는 땀샘이 있어, 발톱을 갈면서 자신의 영역 표시를 하기도 한다.

집사가 집에 들어왔을 때 반갑고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기분 전환, 밥을 먹은 후 또는 자고 일어나 스트래칭으로 발톱을 긁기도 한다.

그만 긁게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고양이가 발톱으로 긁는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것은 어렵다. 발톱을 가는 행동은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습성이자 본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소한 벽지나 가구 등을 지킬 수 있는 대책을 만들도록 하자. 발톱을 자주 깎아줘 손상의 정도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고양이 벽지 긁기 방지 상품을 활용

고양이 벽지

고양이에 따라 스크래처에만 발톱을 가는 고양이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영역 표시나 집사에 대한 불만 표시로 벽지나 가구에 발톱을 세우는 고양이도 있다.

그런 고양이들에게는 벽이나 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여러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1. 보호 필름

가장 간단한 방법은 벽에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이다. 항상 발톱을 긁는 곳에 긁기 어려운 비닐이나 반들반들한 소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대부분 필름 타입이 많지만 그 중에는 나무와 골판지 같은 스크래처를 벽에 부착하는 타입도 있다.

2. 냄새를 이용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벽이나 가구에 뿌려 발톱 가는 행동을 방지할 수 있다. 레몬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냄새는 고양이가 기피하는 대표적인 냄새다.

하지만 냄새를 활용할 경우 방 안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가 남는다는 단점도 있다. 고양이는 후각이 매우 뛰어난 동물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신중하게 선택하자.

고양이 벽지

3. 스크래처 개수를 늘린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고양이가 자주 뜯는 벽지 근처에 스크래처를 두도록 하자. 고양이마다 선호하는 스크래처 타입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개를 시험해보는 것이 좋다.

천 타입, 골판지 타입, 카페트 타입, 면줄 타입 등의 소재나 스탠드 형, 방석 형, 부착형, 소파 형 등 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4. 벽 앞을 막아 버리기

정말 발톱 긁는 것을 방지하기 어렵다면 아예 막아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고양이가 자주 긁는 벽 쪽으로 가구를 옮겨보자. 책꽂이나 책상, 선반, 화분 등 고양이에게 위험이 없는 장애물을 설치한다.

근처에 스크래처를 설치하면 자연스럽게 스크래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나중에는 가구를 치워도 벽지를 긁지 않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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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 pancake

@butter__pancake 치즈냥 버터와 고등어냥 호떡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온 우주를 사랑하는 것으로의 확장"을 경험 중입니다. 메일 주소는 daae@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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