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무화과 먹으면 위험해요!

고양이 무화과

영양이 매우 풍부한 과일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위험한 과일 무화과. 먹는 것뿐만 아니라 만지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고양이, 무화과 먹으면 안 될까? 무화과를 먹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만약 먹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무화과에 함유된 성분과 고양이 무화과 먹었을 시 중독 증상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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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무화과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고양이가 무화과를 먹었을 때 주된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
  • 침을 과도하게 흘린다
  • 구토와 설사를 한다
  • 피부에 염증이나 습진이 생긴다
  • 머리를 흔든다

이 증상 이외에도 식욕이 떨어지고 활력이 없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생명에 위험이 되기도 한다. 고양이가 무화과를 먹었다면 곧바로 병원을 가도록 하자.

무화과에 들어있는 성분

휘신(Ficain)

무화과속 나무에서 나오는 유액 상태의 수액 안에는 휘신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무화과가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물질이다. 사람 역시 만지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무화과를 잘 못 먹으면 입이 가려워지는 것도 휘신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위험할 정도는 아니지만 고양이에게는 다르다. 고양이가 섭취했을 때에는 입안 점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후라노쿠마린(Furanocoumarin)

무화과 과육과 껍질, 수액 부분에 함유된 유기 화합물. 후라노쿠마린을 만진 부분에 햇빛이 닿으면 피부염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감귤류, 특히 베르가못과 파슬리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런 성분이 들어있는 과일, 식물들은 만지거나 먹었을 때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식물을 키울 때에도 주의하자. 관엽 식물과 뽕나무과 식물은 피하도록 하자.

고양이, 무화과 만지는 것도 위험

무화과는 만지는 것만으로도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줄기와 잎에도 중독 증상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무화과를 먹을 때에는 고양이가 만지지 못하도록 주의하자. 또한 보관할 때에도 고양이에게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고양이가 무화과를 만졌다면 우선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자. 소량을 섭취했더라도 중독 증상이 의심되면 곧바로 병원에 간다. 뽕나무, 관엽 식물 역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고양이에게 과일을 줘도 될까?

고양이에게 과일은 필수 영양소가 아니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고양이가 모든 과일에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수분 보충, 변비 예방 등의 목적이라면 급여법에 유의하여 주는 것도 좋다.

수박, 사과, 멜론, 딸기 등을 주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껍질과 씨를 제거하자. 과육은 괜찮을지라도 껍질이나 씨에 독성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줘도 괜찮은 과일일지라도 적정량을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가 먹어서는 안되는 과일도 있다. 대표적으로 포도, 건포도, 파파야, 망고, 감귤류다. 이 과일들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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