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울 때 포기해야 하는 것들

강아지를 키우는 건 아주 행복한 일이에요. 하지만 그런 만큼 포기해야 하는 게 많다는 것 역시 강아지를 키운다면 공감하실 텐데요. 강아지 키울 때 포기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만약 강아지를 키우기 전이라면 꼭 읽어보도록 해요.

강아지 키울 때 포기해야

강아지 키울 때 포기해야 하는 것들

1. 장시간 외출 및 여행 어려워

동물행동학자들에 의하면 성견의 경우 4~6시간 정도 혼자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나 화장실 등 주변 환경을 잘 정돈한다면 1박 2일 정도의 여행이 가능한 고양이와는 많이 다르지요. (고양이도 외롭긴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런 만큼 강아지 보호자는 장시간 외출도 포기해야 해요. 특히, 강아지는 산책이 중요한 만큼 너무 늦지 않게 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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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강아지를 혼자 두고 여행 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종종 1박 2일 정도라면 사료를 충분히 채우고 배변 패드를 넓게 깔아놓고 가거나 호텔, 지인 및 펫시터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도 보호자와 장시간 떨어져 있는다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강아지 키울 때 포기해야

2. 눈치 보이는 식사 시간

오리

그거… 냄새 장난 아니다… 설마 혼자 먹을 거야? 누나 혼자 먹더라도 치킨 속살 정도는 괜찮잖아?! 뭐, 살에도 소금이 들어가서 안 된다고… 엉엉 (오열)

대부분 강아지들은 먹는 걸 아주 좋아해요. 음식 앞에서 침을 뚝뚝 흘리거나 안절부절못하고, 보호자를 툭툭 치거나 낑낑거리는 등의 행동으로 애원하기도 하죠. 이렇듯 강아지의 식탐은 보호자를 긴장하고 눈치 보게 만듭니다.

강아지가 몰래 음식을 먹어치우는 사고도 아주 흔하게 일어나죠. 식탐 많은 오리와 함께 사는 오리 누나는 가능하면 앉은 자리에서 음식을 다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하네요. 또한, 강아지에게 위험한 초콜렛이나 포도 등의 음식을 먹을 땐 흘리지 않도록 긴장하면서 먹는다고 해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애처롭게 쳐다보는 강아지의 강력한 눈빛에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면 결국 한 두 입씩 나눠주기도 하지요.

이처럼 강아지 보호자가 된다면 식사 시간이 예전만큼 편하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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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일 반복되는 산책

나루

산책은 다다익선이지만, 너무 오래 하면 다리가 아프니까 적당히 하는 게 좋더라구. 그래도 하루에 한 번은 필수야!

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 매일 나의 시간을 쪼개 강아지와 보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물론 산책 시간은 강아지 활동량, 산책 빈도 혹은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매일’ 해야 한다는 건 변하지 않아요. 아무리 날씨가 춥고 덥다고 해도 산책은 꼭 해줘야 해요.

참고로 산책할 때 강아지가 길에 떨어진 치킨 뼈, 담배꽁초 및 사탕 등을 먹지 않도록 보호자는 긴장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 주세요.

4. 개 냄새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강아지 냄새, 맡아 보신 적 있나요? 비린 듯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강아지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종종 있어요. 이런 강아지 냄새는 보호자 옷이나 침구 등에 배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너한테서 개 냄새 나!”라는 말을 들어 고민해 본 보호자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강아지 냄새는 주로 발에서 나는 땀이나 피부의 기름 등 분비물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보다 피지가 적게 나오고 그루밍도 훨씬 열심히 하기 때문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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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긴장되는 배달 시간

몽이

띵동? 비상, 비상! 누가 우리집에 침입하려고 하나봐!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킬 거야! 멍멍멍, 다 덤벼!

택배나 음식 등의 배달은 보호자들에게는 단순히 편리한 서비스는 아니에요. 초인종이 울리는 순간 흥분하는 강아지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멍멍 짓는 건 기본이고 문 앞까지 달려나가 배달원에게 달려드는 경우도 있어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보호자는 진땀을 흘리곤 합니다. 초인종을 누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분들도 많고요.

6. 쓰레기통 사수하기

마음 편히 쓰레기통을 방치하는 것, 강아지를 키운다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아지가 자꾸 쓰레기통을 뒤지기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데에는 호기심, 보호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그리고 본능에 의해 등 다양한 원인이 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보호자들이 훈련, 뚜껑 있는 쓰레기통 사용 혹은 쓰레기통과 강아지 격리하기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요.

이 외에도 많아요

강아지 키울 때 포기해야 하는 것은 이 외에도 아주 많아요. 크고 작은 힘든 점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아래 네 가지를 들 수 있어요.

  • 강아지에게 비용을 투자하는 것
  • 털 날림
  • 떠나보내는 슬픔
  • 물건 정리 및 청소를 더 열심히

이렇듯 강아지를 키우면 힘든 점도 많지만 행복하다는 것 역시 사실이에요. 만약 이런 힘든 점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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