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펫이 PB브랜드를 만드는 이유
반려인의 문제를 PB브랜드로 직접 해결해보자
지난 5년 간 비마이펫은 반려동물 콘텐츠라는 외길인생(?)을 걸어왔습니다. 웹/앱 월 사용자 60만명, 유튜브 구독자 30만명 등 큰 성과도 얻었고, 이후 반려동물 콘텐츠 커뮤니티를 개발하며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텐츠 커뮤니티 사업이라는 게 굉장히 호흡이 길기도 하고, ‘반려동물 양육’이라는 행동 특성 상 실물의 형태로 다가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야를 좀 확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동물 쪽에서는 온라인 사업을 하면서 오프라인 사업을 하는 곳들도 많은데 결국 여러 곳에서 접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반증일 것입니다.
“우리는 반려인들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지 못 하는 것 같다.”, “콘텐츠 커뮤니티 사업을 한다고 해도 커머스와 연결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는 갈증과 열망을 갖고 저희는 PB 브랜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한테 아무거나 쓰고싶지 않다. 하지만 매일 높아져만 가는 펫 택스(Pet Tax)는 싫다.’ 이것이 그간 저희가 콘텐츠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얻었던 사람들의 강한 니즈였고, 저희는 이 메시지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반려동물 시장 내에서 모두가 프리미엄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시점에 ‘합리적인 가격’, ‘좋은 품질’이라는 기본에 집중하며 브랜드 ‘세이오앙 (Say OANG)’을 런칭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이유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말보다 실현이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을 낮은 가격에 대량 생산할 수 있어야하며, 낮은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자에게 유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운이 좋게도 비마이펫은 이러한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콘텐츠 & 캐릭터를 통하여 제품을 홍보합니다
비마이펫은 2018년부터 반려인분들에게 도움되는 혹은 반려인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왔습니다. 어느덧 제작한 영상 콘텐츠만 200여건, 웹콘텐츠는 2,000건을 상회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삼색이와 리리도 탄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제작 및 캐릭터 역량을 신규 브랜드를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임팩트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더 많은 반려인분들께 도달하고, 캐릭터를 통하여 브랜드를 인지하여 마케팅에 들어가는 절대적 비용을 줄일 예정입니다.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의 제조역량
비마이펫은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제조업체/오프라인 용품점인 ‘펫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펫클럽은 ‘벨버드’ 등 유수 브랜드의 제품 제조를 OEM 방식으로 맡는 등 우수한 제조 역량 및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 유통될 물량도 함께 생산하기에 더 낮은 가격에 제품을 제조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스타트업 씬에서 여러 곳들이 ‘마케팅’에만 집중하다가 본질인 ‘품질’을 놓쳤다고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이 있었는데요. 저희 비마이펫의 DNA가 콘텐츠와 마케팅에 있는 만큼, 제품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제조, 유통 DNA를 지닌 파트너사와 함께 하며 시너지를 낼 예정입니다.
반려동물이 행복할 때 내는 소리, 오앙!
이쯤되면 브랜드 이름의 뜻이 궁금하실텐데요. ‘오앙’은 반려동물들이 행복할 때 외치는 소리를 뜻하며, 저희 브랜드를 만나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과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세이오앙과 오앙!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마이펫의 세이오앙 제품 기획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세이오앙 인스타그램(@sayoang_official)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소식을 받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