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산균, 이 ‘4가지’는 꼭 확인하고 골라야 한다고?
유산균은 원활한 배변 활동 그리고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도 평소 유산균을 챙겨주면 좋은데요. 강아지 유산균,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 강아지 유산균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4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아요.
강아지 유산균 고르는 방법
1. 급여하기 편한지 확인하기
유산균을 비롯한 모든 영양제는 성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히 급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강아지는 스스로 영양제를 챙겨 먹을 수 없는 만큼, 보호자가 꾸준히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급여하기 편리한 제품을 고르면 꾸준히 급여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편리한 급여를 위해선 기호성도 중요한데요. 기호성이 나쁠 경우 유산균을 물에 녹여 주사기로 강제로 급여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힘듭니다. 따라서, 유산균을 고를 때 기호성도 고려하면 좋답니다.
2. 유산균 성분 확인하기
유산균 효과를 보기 위해선, 어떤 성분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보통 보장 균수(CFU)가 넉넉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보장 균수가 아주 넉넉하지 않더라도, 질 좋은 유산균이 들어갔거나 유산균이 장까지 생존률이 높게 개발된 제품의 경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3. 포장 상태 확인하기
유산균은 열, 습기, 산소, 빛에 약하며, 이를 차단하도록 포장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1회 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거나 캡슐에 들어 있는 제품이 열, 습기, 산소, 빛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보관 시에도 너무 따뜻한 장소,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피하면 좋습니다.
4. 화학첨가물이 없는지 확인하기
기호성을 위한 소고기향, 닭고기향 등의 감미료 및 향료, 보존제 등의 화학첨가물 들어간 유산균도 있어요.
입맛이 정말 까다로운 강아지라면 합성향료가 들어간 제품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지만, 가급적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하면 더 좋습니다.
흡수가 잘 되는 식물성 강아지 유산균, 바이오펫츠 멍산균
개별 포장으로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어요
바이오펫츠 멍산균은 식물성 강아지 유산균으로, 장까지 생존률과 흡수율이 높아 배변 상태 개선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개별 포장으로 급여가 편리하고 화학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또한, 무미무취인 유산균이기 때문에 강아지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잘 먹는 편이에요.
누가 써봤냐구요?
집사들의 멍산균 급여 후기
급여가 편리해 꾸준히 챙겨주기 좋아요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고, 따로 계량할 필요가 없어서 급여가 정말 편리했어요. 루피는 선식을 먹이기 때문에 유산균을 넣고 저어줄 필요가 있는데, 포장지로 커피 타듯 저어주니까 굉장히 편리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개별 포장이라 포장지를 뜯어서 사료나 간식에 솔솔 뿌려주기만 하면 돼서 정말 편리했어요.
참고로 멍산균은 열, 습기, 산소, 빛에 강한 개별 포장 방식이라 냉장 보관할 필요도 없어서, 사료통 바로 옆에 두고 챙겨주면 되었어요. 귀차니즘이 심한 멍집사분들도 꾸준히 챙겨주기 좋을 것 같아요.
멍산균, 기호성도 좋았어요
바이오펫츠 멍산균은 무미무취 제품이라 그런지 기호성에선 문제가 없었어요. 오히려 밥을 더 잘 먹은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거부감도 전혀 없었고, 사료에 뿌려주니 아주 맛있게 그릇을 싹싹 비워 먹었어요.
가루만 줘도 신나서 먹을 정도로 기호성은 좋았어요. 아마 몽이는 간식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특별한 맛, 향이 없다고 하는데도 잘 먹길래 궁금해서 저도 먹어봤는데요. 거의 느껴지지 않는 아~주 미미한 단맛 정도만 느껴졌어요.
루피도 밥에 뿌려주니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 만약 처음엔 거부하더라도, 무미무취인 제품인 만큼 좋아하는 간식에 뿌려 적응시키면 곧잘 먹을 것 같아요.
멍산균 구매 시 동봉해 주시는 레시피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변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었어요
오리는 실외 배변을 선호하고, 실내 배변은 참는 습관이 있어요. 일이 바빠서 평일 산책이 어려운 경우 딱딱하고 어두운 응가를 싸는데, 유산균을 먹이면 확실히 상태가 좋아져요.
최근에도 바빠서 평일 산책을 몇 번 건너뛰었더니 응가 상태가 나빠졌는데요. 최근 바이오펫츠 멍산균을 먹여보면서 산책도 병행해 주니 다시 쾌변하기 시작했어요.
루피는 장이 예민한지 밥이나 간식을 어떤 걸 먹였냐에 따라서 대변 상태가 바로 바뀌더라고요.
최근 새로운 간식을 주면서 대변이 바스라지고 상태가 안 좋았는데, 멍산균 급여 후 확연히 상태가 나아졌어요.
몽이는 대체적으로 배변 상태가 좋고, 멍산균 급여 후에도 좋았어요. 급여 후에 문제가 없는걸 보니 잘 작용하는 듯 싶어요.
그래서 저는 그래서 변 냄새를 중심으로 체크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급여 전보다 몽이의 덩냄새가 순한맛이 되었더라구요.
장 도달률이 높고 흡수가 잘 되는 식물성 유산균
예전에 제가 먹을 유산균을 살 때, 식물성 유산균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이번에 바이오펫츠 멍산균을 먹여보면서 실제로 실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식물성 유산균은 열과 산성(위액)에 강해 장까지 생존률이 약 8~90%로 매우 높다는 결과를 보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동물성 유산균은 생존률이 2~30% 정도가 평균)
멍산균은 보장 균수 자체만 보면 3~4천만 마리 정도로, 보장 균수가 많지는 않아 보였는데요. 실제로 급여해 보니 배변 상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마 식물성 유산균으로 생존률과 흡수율이 높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면역력에도 좋았다는 실험 결과를 보니 보장 균수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강아지 몸무게 30kg까지는 하루 한 포면 충분하다는데,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화학 첨가물이 없어 안심하고 먹였어요
우리는 좋은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지만, 강아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강아지 사료나 간식을 구매할 때 성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멍산균은 불필요한 화학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효과는 기본!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식물성 강아지 유산균이에요
바이오펫츠 멍산균은 기본적으로 배변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어 세 명의 집사가 모두 만족했어요. 면역력의 경우 바이오펫츠가 실험한 결과를 확인해 보니 실제로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다고 해요.
저희가 느낀 가장 큰 장점은 급여하기 편했다는 건데요. 보관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간편하게 포장만 뜯어 사료나 간식 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되어 좋았어요. 또한, 합성보존료나 감미료 등의 화학첨가물도 없는 제품이라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멍산균에는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한 식이섬유의 일종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급여시 약간의 끈적임이 있어요. 사료 위에 멍산균을 뿌리고 물을 살짝 넣어 섞어주면 끈적임이 완화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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