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데일리케어

아르르 제품 4종 장단점 (넥카라, 샴푸, 밤, 껌)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일반인 에디터입니다. 또한 귀차니즘의 선도주자입니다. 활발한 SNS를 하지도 못할뿐더러 과장된 어투와 없는 말 지어내기를 못합니다. 그래서 전 어떠한 서포터즈 활동도 하지 않았고 이 포스팅 또한 광고의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아르르의 넥카라, 워터리스 샴푸, 촉촉밤, 덴탈츄 관절 & 피모의 후기입니다. 급하신 분은 글의 마지막에 정리하기 부분만 보셔도 좋습니다.

아르르 제품의 구매이유

아르르
아르르 홈페이지

저는 상품을 구매할 때 해당 기업의 이미지를 중요시 여깁니다. 그것이 상술 혹은 그저 마케팅을 위한 수단일지라도 말입니다.

아르르의 슬로건은 서로의 이해와 반려동물의 시각입니다.

저의 경우, 반려동물 용품 혹은 식품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인간중심의 슬로건을 내건 회사의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간 중심의 용품을 공존이라는 말로 보기 좋게 포장하는 회사는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르르의 반려동물의 시각이라는 슬로건이 좋았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품의 품질입니다. 소비자의 신뢰구축은 기본적인 요소로 시작하지만 소비자를 계속해서 끌어들이려면 품질이 좋아야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아르르 제품 사용의 이유입니다.

넥카라

고양이 넥카라 아르르 넥카라

이 넥카라가 아르르 제품의 첫 사용이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에게 플라스틱 넥카라는 불안 그 자체였습니다. 밥도 물도 먹기 힘들었고 일상적인 움직임도 불편했기에 다른 방도를 찾아야 했습니다. 부직포 넥카라, 레깅스 환묘복 등 저렴한 가격으로 고양이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많습니다. 그래도 이왕 해 줄 거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주자는 생각에 아르르 넥카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적응기간이랄게 딱히 없었습니다. 워낙 병원 플라스틱 넥카라가 불편했던지라 아르르 넥카라 사용은 아주 편했습니다. 밥과 물을 먹기에도 자유로웠습니다.

다만, 배변활동을 할 때 다 묻히고 옵니다. 고양이가 작기도 했지만 아르르 넥카라의 제품 특성 상 얼굴 밑으로 떨어지는 형태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너무 작아서인지 가장 작은 사이즈의 넥카라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헐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착용기간 동안엔 빠지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워터리스 샴푸

아르르 워터리스 샴푸 강아지 고양이 워터리스 샴푸

예민한 고양이를 어떻게 목욕시켜야하나 고민하던 중 아르르에서 워터리스 샴푸가 나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양이 전용 비누로 물과 함께 목욕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말잔 생각에 워터리스를 구매하게 되었고 꽤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제품을 흔든 뒤 거품을 짜 내어 고양이 몸에 묻혀주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다만, 사용 후 비듬이 생겨서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촉촉밤

아르르 촉촉밤 강아지 고양이 발바닥 밤

겨울철 모래를 파는 고양이의 발바닥은 쉽게 건조해집니다. 기존에 쓰던 발바닥 밤이 있었는데 사라져서 촉촉밤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것은 찐득한 제형이었고 고양이가 냄새만 맡으면 도망갔습니다. 바른 후에도 금세 그루밍을 해버려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촉촉밤과 더 비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랐을 때, 찐득한 느낌이 아니라 보송한 느낌에 가까웠고 냄새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바른 후에도 이질감이 덜한 지 발바닥 그루밍을 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얼마나 되나 싶어 밤을 끝까지 빼봤는데 이게 다 뺀건가 싶었습니다. 제품의 양에 비해 용기가 큰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덴탈츄

아르르 덴탈츄 강아지 고양이 덴탈츄

제품 구매 당시 고양이가 어리기도 했고 매일 양치를 시키기 때문에 치석이 심하게 끼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끼는 치석은 어쩔 수 없었던 듯싶었습니다. 하지만 덴탈츄 급여 후 치석이 연해지는 게 눈에 보였고 그 후 꾸준히 급여중입니다. 제가 키우는 고양이의 경우엔 덴탈츄를 통째로 씹어먹기엔 덴탈츄가 너무 컸습니다. 그렇다고 큰 덩어리를 삼키거나 작은 덩어리들을 한꺼번에 삼키면 토를 해서 덴탈츄를 잘게 잘라 하나씩 급여했습니다. 이렇게 급여하는데 효과가 있을까하며 반신반의했지만 의외로 효과가 있어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덴탈츄는 관절과 피모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엔 고양이의 관절이 좋지 않아 관절 덴탈츄를 급여했습니다. 하루에 반개씩 주는데 반의 반개 정도만 먹었습니다. 그냥 있어서 먹는 정도의 기호였습니다.

최근에 관절영양제를 급여하여 관절 관련 성분이 더이상은 불필요한 듯하여 피모 덴탈츄를 구매했습니다. 저희 고양이의 경우엔 피모 덴탈츄의 기호가 훨씬 좋았습니다. 너무 잘 먹어서 놀랐지만 그렇다고 미친 기호성은 아닙니다. 두 번째 사진과 같이 피모 덴탈츄의 색이 더 연합니다. 성분을 보니 피모와 관절 두 가지의 맛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고양이의 기호가 달라 신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 줄평

  • 넥카라  장점 : 반려동물의 착용감이 매우 우수함  단점 : 똥 묻혀옴, 헐렁한 느낌
  • 워터리스  장점 : 편리함, 반려동물의 스트레스가 적음 단점 : 비듬생김
  • 촉촉밤  장점 : 보송한 텍스쳐와 품질 자체가 장점 단점 : 양이 적어 보이는 것. 다만 저 정도의 양이라도 꽤 오래 쓸 듯 함.
  • 덴탈츄  장점 : 치석 제거 단점 : 잘 안먹음

 모든 제품의 후기가 그렇듯 개묘차, 개견차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르르의 제품후기로 찾아왔습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품목의 제품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yul 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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