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즈 마운틴 독 성격 및 특징 – 힘이 센 천하장사 강아지!
버니즈 마운틴 독, 스위스 출신의 덩치가 큰 초대형견으로 농장에서 다양한 일을 하던 다재다능하고 똑똑한 견종이에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견종은 아니지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버니즈 마운틴 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버니즈 마운틴 독은 어떤 견종일까?
버니즈 마운틴 독은 덩치가 아주 큰 초대형견이에요. 암컷은 평균 키(체고) 58~66cm에 몸무게 31~43kg이며, 수컷은 평균 키(체고) 63~70cm에 몸무게 36~52kg 정도예요.
안타깝게도 버니즈 마운틴 독은 초대형견이라는 특성상 기대 수명은 짧은 편인데요. 초대형견 중에서도 기대 수명이 7~10년 정도로 매우 짧은 편이에요.
스위스 출신의 다재다능한 목축견
버니즈 마운틴 독은 약 2000년간 사람과 함께 해온 역사 깊은 견종이에요. 스위스 출신의 견종으로 스위스 마운틴 독이라는 견종을 개량해 생겨나게 되었으며, 스위스 베른(Bern) 출신이라 버니즈(Bernese) 마운틴 독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버니즈 마운틴 독은 스위스 농장에서 다양한 일을 했는데요. 가축을 몰고, 포식자로부터 가축을 지키고,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의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버니즈 마운틴 독 특징
힘이 센 천하장사 강아지
버니즈 마운틴 독은 덩치도 크고 온몸이 근육질로 되어 있어 힘이 아주 세요. 농장에서 우유, 치즈 등을 수레에 실어 옮기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힘이 아주 센 버니즈 마운틴 독은 자동차 한 대를 끌 수 있는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뒷발도 발가락이 5개
대부분 견종의 뒷발 발가락은 4개, 앞발 발가락은 5개예요. 그런데 버니즈 마운틴 독은 뒷발에도 5개의 발바가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험난한 산악 지대에서 잘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중간 길이의 이중모
버니즈 마운틴 독은 중간 길이의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요. 털이 아주 빽빽해서 추운 스위스 산맥의 날씨를 버틸 수 있었어요. 단, 더위에는 매우 약한 편입니다.
이중모인 만큼 털 빠짐이 극악무도한데요. 미국켄넬클럽(AKC) 기준, 털 빠짐 5단계 중 무려 5단계에 해당해요. 참고로 웰시코기는 4단계, 재패니즈 스피츠는 3단계, 포메라니안은 2단계입니다.
독특한 무늬의 털
버니즈 마운틴 독은 흰색, 검은색 그리고 갈색 세 가지 색의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는 게 큰 특징이에요.
전체적으로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는데 다리, 눈 위, 입 주변에는 갈색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마와 코 그리고 가슴팍에는 흰색 털을 가지고 있어요.
가슴팍에 있는 흰색 털의 경우 십자가 모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스위스 십자가(Swiss cross)라고 부릅니다.
버니즈 마운틴 독 성격
다정한 성격
버니즈 마운틴 독은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어린아이와도 아주 잘 지냅니다. 또,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와도 빠르게 친해져요. 단, 가족과 떨어지는 걸 싫어해 혼자 오래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장난기가 많아요
버니즈 마운틴은 장난기도 많은 성격이에요. 에너지도 꽤 많은 편이라 매일 1~2시간 정도의 산책은 필요해요. 또, 30분 정도 격하게 놀아주는 게 좋습니다.
똑똑해요
농장에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할 정도로 버니즈 마운틴은 지능이 매우 높습니다. 또, 보호자를 기쁘게 하는 걸 좋아해 각종 훈련 습득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버니즈 마운틴 독이 주의해야 할 질병
버니즈 마운틴 독은 안타깝게도 기대 수명이 짧은 편이에요. 아래 질환에 취약하다고 하니 건강 검진,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각종 암에 취약해요
버니즈 마운틴 독은 각종 암 발병률이 매우 높아요. 비만 세포종, 림프종, 골육종 등이 대표적입니다. 안타깝게도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고 해요. 그래서 주기적인 검진을 해주고, 이상 증세는 없는지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해요
버니즈 마운틴 독은 관절염, 고관절 이형성증, 십자인대 파열 등의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도 취약합니다. 성장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해요.
고창증에 주의해요
고창증은 급격하게 위에 가스가 차는 동시에 꼬이게 되는 응급 질환이에요. 주변 장기와 혈관을 눌러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는데요.
버니즈 마운틴 독은 고창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예방을 위해선 음식을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식사 후 격한 운동을 피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90%이상은 사람의 의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강아지와 고양이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사람과 애완묘, 애완견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사람 손으로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한국 토종견들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나온 아이들입니다!!!
DNA를 보면 한국 토종견들은 집 개 + 늑대로 나오고 그 외 다른 나라의 견종의 DNA는 여러가지의 견종(3가지이상) + 늑대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