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강아지 모드 이번 주 출시 예정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강아지 모드(Dog Mode)를 이번 주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강아지 모드는 차량에 강아지를 차량에 잠시 두고 슈퍼 등을 다녀올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빈 차량에 에어콘 및 음악이 나와 강아지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에서는 차량에 강아지를 놔두고 갈 시에, 이를 학대 혹은 위험한 상황으로 간주한다. 특히, 더운 날씨일 경우 행인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차량 창문을 부스고 강아지를 구조하기도 한다.

테슬라의 강아지 모드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차량 내 강아지가 안전하게 있다는 점을 안내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강아지 모드 기능은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기존 차량 소유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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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

leejullyed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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