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강아지 마킹, 뒷발차기, 뒹굴기- 강아지 산책 에세이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강아지가 산책을 하면 그냥 걷기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평화롭게 나의 발에 맞춰서 걷기만 하는 줄 알았죠… 저는 이상주의자였습니다.

강아지 산책은 생각보다 스펙타클

강아지의 산책 시간은 생각보다 스팩타클 합니다. 강아지는 산책 도중 궁금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훈련을 통하여 자제력을 기를 수는 있겠지만, 강아지 특유의 호기심을 완전히 주체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게다가 집에 있다가 몇 시간 만에 나오는 것이니, 제가 강아지여도 바깥 세상이 너무나 궁금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스피는 비둘기에게 특히 관심이 많은데요. 비둘기라도 만나면, 산책인지 사냥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비둘기를 쫓아가는 것 외에도 산책 중에 재미있는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산책 도중에 하는 흔하면서도 재미있는 행동 3가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강아지 마킹

마킹은 강아지들의 SNS 활동이라고도 불립니다. 강아지들은 산책 도중 새로운 냄새 혹은 신기한 냄새가 나는 곳에 마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안 키우시는 분들은 수컷만 마킹을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암컷 또한 마킹을 합니다. 중성화를 하면 마킹이 감소하기는 하는데,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스피의 경우 매일매일 산책을 하는데. 마킹은 산책 중에 평균 5~6번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이론상으로는 새로운 냄새가 나는 곳에 하는 경향이 있다는데, 가만히 지켜보면 어떠한 공간에는 매일 같이 마킹을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들도 자신들의 ‘최애 공간’이 있나 봐요.

강아지 뒷발차기

강아지들이 뒷발로 발차기를 한다는 사실을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다소 알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이 귀여운 행동의 의미는 대체 무엇인가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죠.

뒷발차기는 강아지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합니다. 마킹 혹은 배변을 한 후에 자신의 냄새가 더욱 퍼져나가도록 뒷발로 차는 것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뒹굴기

마지막으로 뒹굴기가 있는데요. 어제 샤워를 시켰는데, 흙 샤워를 다시 한다면 당황스러워서 눈이 돌아갑니다. (@.@) 

강아지가 뒹구는 이유는 향기로운 냄새를 자신의 몸에 묻히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강아지에게는 향기로운 냄새가 주로 ‘하수구’, ‘진흙밭’, ‘지렁이 시체’ 주위라는 점이 살짝 당혹스럽긴 하죠. 스피가 가장 좋아하는 뒹구는 장소는 집 앞 하수구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강아지 산책 도중 행동들

강아지 마킹, 뒷발차기, 뒹굴기를 몸소 보여주는 스피의 산책 영상입니다.
 
 
다른 반려인분들은 강아지 산책 중에 어떠한 에피소드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공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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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스피

안녕하세멍~ 행복한 스피츠 '백설 스피'에요! 유튜브로 저의 행복한 일상들을 주이니들이 찍어서 올릴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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