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팅 서비스업 전망 by 보살필’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사회공헌 경영실천 동아리 Enactus에서 “여성 중장년층 펫시터 양성 사업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는 보살필 ‘개’입니다.
오늘은 펫시팅 서비스업의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 3322억원으로 2027년에는 6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시장 규모로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실 텐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약 3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인 가구도 2005년도에 20%, 2010년에 23.9%, 2015년에는 27.2%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1인 가구가 1970년대만 해도 17%를 차지했는데 2016년에는 무려 28%까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1인 가구는 소득이 일정하고 자율적인 소비 생활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재량적인 소비 지출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인 가구 중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에 관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이어 미국에서는 Rover, 시카고 소재 W사 등 많은 펫시팅 기업들이 생겼고, 시카고 소재 전문 펫시팅 업체들이 10년 전에는 4개 남짓이었지만 지금은 100개를 넘어선 펫시팅 산업의 발전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보살필’개’도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에 맞춰 개, 펫시터, 견주분들이 다함께 공감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현재 펫시터 1기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전 게시물에 모집 사항이 자세히 올라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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