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채식] jones the grocer – 호주,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등지

jones the grocer는 1996년에 시드니에서 개점한 음식점으로 현재는 올버리(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방콕(태국), 상하이(중국), 시엠레아프(캄보디아), 싱가포르(싱가포르), 아부다비&두바이(아랍에미리트) 등에 퍼져 있다. 이곳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고급 식재료(ex. 올리브유, 치즈, 건 버섯, 소스, 버터 등)와 요리책, 식기류(ex. 서빙 보드, 리델 와인 잔 등)을 사기에도 좋은 곳으로, 요리를 좋아한다면 여행 중에 한 번쯤 들릴 만한 곳이다.

아부다비에 있는 존스 더 그로서는 직접 방문 시 Breakfast 또는 Main Course에 한해 1+1 엔터테이너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zomato 앱을 이용한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아침식사 메뉴는 다음과 같으며 주중 오후 12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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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비건, 락토 베지테리언을 위한 음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견과류, 유제품, 글루텐 포함 여부에 대해 모든 메뉴에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비건을 위한 아침식사로는 Banana, peanut butter and pure organic acai bowl과 Mango coconut chia bowl, 그리고 Truffled Portobello and oyster mushrooms가 제공된다.

Truffled Portobello and oyster mushrooms

이곳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Truffled Portobello and oyster mushrooms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포토벨로 버섯과 느타리버섯을 트러플 오일과 소금, 후추로 볶아서 사워 도우에 올린 다음, 스위트 바질, 잣, 타이 바질, 소금, 마늘, 올리브유를 갈아서 만든 듯한 바질 페스토 소스와 함께 제공하는 음식이다. 트러플 오일의 향과 바질 페스토의 맛이 썩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각 버섯의 씹는 질감도 좋아서 든든한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아침 식사가 아닌 일반 메뉴는 다음과 같으며 Spicy lentil soup과 Black quinoa, kale and roasted sweet potato salad, Grilled courgette and red pepper pumpkin seed ciabatta가 비건 메뉴로 제공된다.

음료로는 신선한 주스와 스무디 커피, 차 등이 제공되며, 추가 요금을 낼 경우 우유 대신 아몬드 밀크나 코코넛 밀크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맛있는 케이크와 타르트도 꽤 있지만 아쉽게도 비건을 위한 디저트 메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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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unny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페스코 베지테리안이며 해외에 거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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