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 첫날 함께 보내는 방법과 주의 사항

고양이 입양 첫날, 집사는 기대되고 행복한 날일 테지만 고양이에게는 아주 긴장되는 날이랍니다. 그래서 집사는 기쁜 마음을 잠시 뒤로하고 고양이에게 맞춰주는 게 중요해요. 고양이 입양 첫날 보내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고양이 입양 첫날

고양이 입양 첫날 함께 보내는 방법과 주의 사항

고양이 입양 첫날, 집사야 너무 흥분하지 말라냥!

집사, 내가 너를 간택했지만 너무 흥분하진 말라냥!

고양이는 특정 범위의 공간을 자신의 영역으로 여기는 영역 동물입니다. 새로 입양된 고양이는 새로운 공간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인식하지 못해 매우 경계심이 강하죠. 그런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집사가 다가가면 심하게 겁을 먹게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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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다고 다가가는 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는 거죠. 그러니 기쁘다고 급하게 다가가기보다는 고양이 속도에 맞춰 인내심을 가지고 고양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중요합니다.

이 속도는 고양이마다 다른데요. 경계심이 거의 없는 고양이라면 하루 만에 적응하기도 하고 경계심이 아주 강한 고양이는 1년까지도 경계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 입양 첫날

공간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라냥!

나는 영역 동물이다냥… 적응이 필요하다냥!

앞서 말한 것처럼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주변 환경은 물론 어미 고양이나 형제자매 고양이들과 떨어져 놀랐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처음 집에 온 고양이를 위해 충분한 적응 기간을 줘야 한답니다.

내가 숨는 건 당연한 일이다냥. 내버려 두라옹!

처음 집에 온 고양이는 쇼파, 침대와 같은 가구 밑에 숨을 수 있어요. 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는 고양이의 본능적인 행동으로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하는 행동은 아니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행동으로 억지로 고양이를 밖으로 꺼낼 필요는 없어요.

다만, 고양이가 구석에 들어갔을 때 전기 코드에 몸이 엉키거나 이물질을 먹으려 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지 주의해야 할 필요는 있답니다.

좁은 방이 더 적응하기 쉽다냥. 차근차근 공간을 넓혀 달라옹!

고양이를 처음 데리고 왔다면 넓은 거실보다는 작은 크기의 방에서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좁은 공간부터 시작하는 게 더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고양이가 방에 적응해 잘 돌아다닌다면 차근차근 집의 새로운 공간에도 데려가 주며 영역을 넓혀주세요.

고양이 입양 첫날

집사야 다른 가족들을 소개해달라냥

줄 서! 한 명씩 자기소개를 해보라옹!

고양이와 다른 가족 구성원의 만남도 아주 어려운 일인데요. 한 번에 여러 명이 고양이에게 다가가면 겁을 먹을 수 있으니 한 번에 한 명씩 인사시켜 주세요. 고양이에게 좋은 첫인상을 줘야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답니다.

특히, 기존에 키우던 다른 반려동물과 어린아이들에게 고양이를 소개해 줄 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와 소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다른 고양이에게 소개하기

우리 집에 새로운 고양이가 왔다고?! 당황스럽다옹. 나한테 시간을 좀 달라냥!

고양이는 원래 단독 생활을 하는 동물이고 경계심도 아주 강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처음 만나면 ‘저 고양이가 내 영역을 침범했어!’ 혹은 ‘저 고양이가 내 집사를 뺏었어!’라고 느낄 수 있죠.

따라서 기존 고양이에게 새로운 고양이를 소개하는 건 차근차근 단계별로 진행하는 게 아주 중요하답니다.

<고양이 합사 5단계>

  • 1단계 : 모습을 가린 채 서로의 냄새가 묻은 담요, 장난감 등의 냄새만 맡게 해요.
  • 2단계 : 안전문 사이로 인사를 시켜요. 경계심이 강하면 안전문을 가려 냄새, 소리만 느끼게 해요.
  • 3단계 : 안전문을 사이에 두고 밥을 먹여요. 밥은 기존 고양이에게 먼저 줘요.
  • 4단계 : 안전문을 조금씩 열어 인사를 시켜요. 한 번에 확 열지 않아요.
  • 5단계 : 함께 생활을 시작하며 완전히 적응시켜요.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땐 고양이의 경계심이 줄어들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고양이가 계속해서 경계심이 있다면 절대 다음 단계로 넘어가선 안 됩니다.

고양이들이 합사 중 심한 경계심과 공격성을 보이며 흥분한다면 각자 방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다른 강아지에게 소개하기

나도 적응하는 덴 시간이 좀 필요하다멍.

강아지에게 고양이를 소개하는 것도 충분한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단계별로 진행해야 해요. 기본적으로는 고양이 합사 방법과 같답니다. 다만 고양이와 강아지의 습성과 성격이 아주 다르기 때문에 몇 가지를 더 신경 써야 해요.

  • 강아지의 스트레스는 산책으로, 고양이 스트레스는 사냥 놀이로 풀어주세요
  • 식사, 배변, 휴식 공간은 각자 분리해 주세요
  • 강아지가 다가오지 못하는 고양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캣타워)

아이에게 소개하기

힘이 넘치는 꼬맹아! 조심조심 행동해달라냥!

어린아이들은 돌발 행동을 많이 하죠. 또 목소리가 크고 높기도 하고요. 그런데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행동, 높고 큰 목소리에 쉽게 놀라기 때문에 아이가 차분히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때, 아이가 고양이의 꼬리를 잡아당기거나 세게 만지면 안 된다고 알려주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또, 고양이는 쫓기는 걸 본능적으로 아주 싫어해요. 아이가 고양이를 쫓아다닌다면 공격성을 보일 수 있고 적응시키기도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이가 고양이를 쫓아다니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고양이 입양 첫날

필요한 물건은 다 준비했냥? 고양이 입양 시 필수 물품 알아보기

많은 것 같아도 꼭 필요한 물건들이다옹!

고양이를 데리고 온다면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필요한데요. 그중에서도 꼭 필요한 물건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식기

고양이 식기도 밥과 물을 주기 위해서 꼭 필요한데요. 고양이 식기를 고를 때에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답니다.

식기를 고를 땐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는 피하는 게 좋고, 고양이 무릎에서 어깨 정도 높이의 식기를 골라 주세요.

비마이펫 아크릴 펫테이블은 유리 식기와 아크릴 테이블로 되어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높이도 8cm, 11cm 두 가지로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숨숨집, 침대

고양이는 자신만의 공간에 있을 때 큰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숨숨집이나 침대와 같은 고양이만의 공간도 필요해요. 집안에 고양이가 숨거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다면 숨숨집, 침대 등으로 고양이만의 쉼터를 만들어 주세요!

사료

고양이에게 적합한 사료를 준비해 주세요. 사료를 고를 땐 주재료와 성분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가능하면 샘플을 구해 기호성과 급여 후 변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답니다.

또, 나이에 맞는 사료를 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새끼 고양이라면 키튼 사료를, 새로운 고양이가 노령묘로 추정된다면 시니어 사료를 준비해 주세요.

화장실과 모래

우리도 불편한 화장실을 싫어하듯 고양이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는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형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고양이 화장실은 평판형과 후드형이, 고양이 모래는 벤토나이트와 카사바 모래가 기호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비마이펫 고양이 화장실은 고양이의 본능을 고려한 평판형 화장실이에요. 스테인리스 소재라 위생적으로도 관리할 수 있죠. 비마이펫에서 화장실과 화장실 매트, 모래 탈취제도 구경해 보세요.

장난감/캣타워/스크래쳐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물품을 구비하는 것도 필수적이에요. 대표적으로는 사냥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장난감, 기분 전환과 발톱 관리에 좋은 스크래쳐 그리고 수직 운동을 도와주는 캣타워가 있답니다.

비마이펫 대형 박스형 스크래쳐는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인데요. 박스형이라 스크래칭은 물론 고양이가 쉬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동장

이동장은 고양이가 병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꼭 필요해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몸이 아주 유연하기 때문에 하네스(목줄)를 하고 병원에 간다면 하네스에서 빠져나와 도망칠 수 있답니다.

집사야 고맙다냥!

널 내 집사로 인정하겠다냥. 앞으로 잘 지내보자옹!

이렇듯 고양이와의 첫 만남엔 준비할 것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아요. 힘든 일이지만 집사가 이렇게 노력한다면 고양이도 빠르게 집사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거랍니다.

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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