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색, 무늬에 담긴 재미있는 비밀 5가지

고양이는 아주 다양한 무늬와 색의 털을 가지고 태어나. 어떤 고양이는 주황색 줄무늬를, 어떤 고양이는 머리와 꼬리에만 색이 있는 등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털을 가지고 있지! 그런데 고양이 털색, 무늬에는 재미있는 사실이 많이 숨어있다는 사실 😀 고양이 털에 담긴 5가지 비밀에 대해 알아볼까?

대표적인 고양이 털색과 무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고양이 털 색

고양이 털색, 무늬에 담긴 재미있는 비밀 5가지

간단히 알아보는 고양이 털색, 무늬 종류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검은색, 주황색 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다양한 유전자 조합에 의해 검은색, 갈색, 회색, 주황색 등의 털색이 나타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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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고양이 털색>

  • 검정색
  • 주황색
  • 갈색
  • 회색
  • 흰색
  • 크림색

무늬 역시 마찬가지인데, 대표적으로는 아래 5가지 무늬가 있으니 참고해둬. (이 외에도 다양해!)

<대표적인 고양이 무늬>

  • 단색 (솔리드, solid)
  • 줄무늬 (태비, tabby) : 고등어 태비, 치즈 태비 고양이 등
  • 바이 칼라 (흰색과 다른 색, 총 두 가지) : 젖소, 턱시도 고양이 등
  • 포인트 (입이나 발 주변에만 색이 있음) : 샴 고양이 등
  • 삼색 고양이
고양이 털 색
치즈 태비 고양이, 이마에 M자가 선명!

고양이 털색과 무늬의 비밀

1. 태비(줄무늬) 고양이 이마에는 M자 무늬가 있다

모든 태비 고양이는 이마에 M자 무늬가 있어.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자 때문이라고 해.

‘우리 고양이는 태비인데 M자 모양이 없어!’ 라고 말한다면? 아마 털의 겉 부분과 뿌리 부분의 색이 다른 ‘팁드(tipped)’ 고양이라서 그럴 거야. 팁드 털을 가졌다면 털색 때문에 M자 무늬가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 있어.

2. 고양이 털 무늬에도 생기는 순서가 있다

고양이의 털 무늬를 만드는 세포는 척추 주변에서 시작해 배 쪽으로 내려가. 그래서 고양이 무늬는 머리와 꼬리에 가장 먼저 생기고 등, 배 순서대로 생겨.

머리와 꼬리 그리고 등까지 무늬를 만들었는데, 색소 세포가 부족하다면 무늬가 없는 하얀 배를 가지게 되는 거지. 그래서 등이 까맣고 배가 흰 고양이는 있어도, 반대로 등이 하얗고 배가 까만 고양이는 없는 거야.

고양이가 하얀색 양말을 신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

고양이 털 색

3. 삼색 고양이는 99% 암컷!

고양이 털색은 주황색, 검정색 두 가지인데 성염색체 X의 영향으로 결정돼. XX인 암컷은 흰색을 제외하고 두 가지 털색을 가질 수 있지만, XY인 수컷은 한 가지 털색만 가지고 태어나지. 그래서 세 가지 털색을 가진 삼색 고양이는 99% 암컷으로 볼 수 있어.

1/3000 확률로 수컷 삼색이가 태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XXY 염색체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해.

4. 고양이 털색, 바뀔 수 있어

고양이 털색은 성장과 노화, 영양 상태, 햇빛 노출 등의 다양한 이유로 색이 변할 수 있어.

특히, 몇몇 고양이들은 주변 온도로 인해 털색이 바뀌기도 해. 샴, 버만, 통키니즈 고양이가 대표적이야. 이 고양이들은 주변 온도가 낮아지면 털색이 진하게 변할 수 있어.

5. 흰 털에 파란 눈 고양이는 모두 청각 장애?

흰 털에 파란 눈을 가진 고양이는 청각 장애라는 말이 있어. 실제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높긴 하지만 무조건 그런 건 아니야.

흰 털에 한쪽 눈만 파랗다면 약 40%, 흰 털에 양쪽 눈 모두 파랗다면 약 65-85% 정도가 청각 장애가 있다고 해. 신기한 건 한쪽 눈만 파란 고양이가 난청이 있는 경우 무조건 눈이 파란 쪽의 귀가 난청이라고 해.

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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