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똥 상태로 쾌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고양이의 취향에 맞는 화장실을 사용하는 건 원활한 배변 활동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화장실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변을 참아 변비와 방광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사들은 화장실과 모래 종류, 화장실 청소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물론 화장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고양이 똥 상태를 개선하는 것도 만족스러운 배변 활동에 아주 중요하답니다.
부드러운 고양이 똥, 쾌변의 상징이에요!
고양이 똥 상태가 좋다는 건 곧 고양이가 쾌변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고양이가 딱딱하거나 묽은 변을 본다면 만족스러운 배변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고양이 똥 상태 개선을 위해 집사가 도와줘야 한답니다.
우리 고양이, 쾌변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 고양이가 쾌변을 하고 있는지 똥 상태를 보고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고양이 똥이 아래와 같은 상태에서 크게 벗어난다면 장 건강을 개선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이런 똥, 고양이 쾌변의 상징이에요>
- 촉촉해서 모래가 똥에 잘 붙어요
- 통나무 같이 두께가 있는 긴다란 모양이에요
- 똥이 초콜릿 색이에요
- 검지손가락 2~3개 정도의 양을 싸요
쾌변을 못하면 똥 싸고 난 뒤 울 수 있어요
똥 상태 뿐만 아니라 배변 후 행동을 통해 고양이가 만족스러운 배변 활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쾌변을 못하고 있다면, 똥을 싼 후 불편함으로 인해 울음소리를 낼 수 있어요.
만약 고양이가 똥을 싸고 난 뒤에 운다면 배변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고양이가 똥의 크기가 작고 딱딱하다면 변비를, 질척거리는 변을 본다면 설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태가 2~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고양이 배변 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집사가 노력해야 해요.
만약 고양이가 똥을 싸고 우는데 맛동산 상태가 좋다면? 쾌변을 해서 기분이 좋다거나 화장실이 더러워서 불만으로 인해 울음소리를 내는 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고양이가 화장실에 오래 머무르는 것, 변비의 신호예요
변비가 있으면 대변이 수월하게 나오지 않아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요. 그래서 고양이가 화장실에 너무 오래 머무른다면 변비가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어요.
또한, 똥 누는 자세는 취하는데 정작 배변 활동에 실패하는 것도 변비의 신호이니 주의해 주세요.
고양이 황금똥을 만드는 습관
1. 음수량 늘리기
고양이 음수량은 딱딱한 변, 무른 변 모두에 중요해요. 우선 고양이가 물을 많이 마시면 딱딱한 변이 부드러워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반대로 무른 변이 계속된다면 고양이가 탈수될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탈수를 겪지 않도록 음수량을 늘려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2. 고양이 운동시키기
고양이가 운동이 부족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고 장의 움직임이 약해져 변비를 겪게 될 수 있어요. 사냥놀이, 캣휠 등을 통해 고양이가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유산균 급여하기
무르거나 딱딱한 변을 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장 속에 유해균이 많기 때문인데요. 유산균을 급여하면 장 속 환경이 좋아질 수 있고,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맛동산! 비오비타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와줘요
유산균에 60년 노하우를 가진 일동제약에서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어요. 반려동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2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았답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와 궁합이 좋은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비타민, 아연 등이 들어가 있기도 하답니다.
누가 써봤냐구요?
평소 고양이 배변 상태는 어땠나요?
최근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저도 유산균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고양이 집사인 친구가 고양이들도 유산균을 먹이면 좋다고 해서 고양이 유산균에 관심이 생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탄이의 평소 배변 상태를 보면 살짝 노란색이 섞인 갈색 변에 작고 동그래요. 그래서 탄이가 변비가 아닐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소화는 잘 하는 거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배고픈지 밥그릇으로 가거든요.. 헤어볼을 토하는 건 별로 못 봤어요.
그래서 이번에 고양이가 유산균을 먹고 화장실에서 예쁜 덩을 싸면 좋겠어요. 거기다 유산균은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예쁜 덩도 싸고 아프지 않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집사가 느낀 장점
기호성 좋은 고양이 유산균이라 만족해요
제가 먹는 사람용 유산균이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성분이라 줘봤는데요. 그냥 줬을 때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무조건 사료에 섞어줘야 했어요.
그런데 비오비타 유산균은 그냥 줬는데도 거부감 없이 바로 먹었습니다. 오독오독 씹어먹을 수 있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비오비타 통만 흔들어도 울면서 달려오더라고요:)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비오비타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
아무래도 알약, 캡슐 형태의 영양제는 고양이에게 급여하기 힘든데요. 비오비타는 과립 형태로 된 제품이라 탄이에게 편하게 먹일 수 있었어요. 그냥 사료나 간식 위에 톡톡 뿌려주면 되니까요.그리고 일반 가루가 아닌 과립 형태라 가루 날림도 적어서 좋았습니다
고양이 배변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됐어요
원래 탄이 덩은 약간 작고 동그랗고 수분기가 없었어요. 보시다시피 모래가 대변에 잘 붙지 않았고 약간의 변비기가 있는 것 같았어요.
탄이의 쾌변을 바라며 꾸준히 고양이 비오비타를 급여했는데요. 탄이가 예쁘고 촉촉한 변을 보게 되었답니다!
합성 첨가물, 유해 원료가 없어 안심이에요
유산균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성분이 많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비오비타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보존제나 합성 향료같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결론은?
비오비타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 고양이 똥 상태 개선에 좋았어요
비오비타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 급여에서 가장 기대했던 건 고양이 똥 상태에 도움이 되는 거였어요. 꾸준히 급여한 결과 고양이 대변이 부드러워져 굉장히 만족했어요. 딱딱하고 수분기가 없었던 대변이 부드럽게 변했답니다.
탄이의 경우 비오비타 그대로 줘도 잘 먹을 정도로 기호성도 아주 좋았는데요. 다만, 습식 사료나 츄르에 잘 녹지는 않아서 새로운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주 예민한 고양이라면 적응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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