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변비 탈출을 위한 황금똥 원정대 참여 후기
강아지 변비 원인은?
저의 반려견인 오리는 항상 변비기가 있는 딱딱한 똥을 싸고 체격에 비해 배변량도 적어요. 강아지 변비 원인은 먹는 것, 활동량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라고 하는데요.
오리의 경우 제가 일을 시작하고 나서 실외 배변에서 실내 배변으로 환경이 바뀌었고 활동량도 함께 줄어서 변비가 생겼다고 짐작하고 있어요. (오리 밥 값은 벌어야 하니까요😢)
강아지 변비, 해결이 안 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 오리가 실내 배변에 익숙해지면 배변 상태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오리는 여전히 실외 배변을 훨씬 선호하고, 집에서는 정말 급할 때만 똥을 싸요.
정상적인 강아지 배변 횟수는 하루 3번 정도라는데, 집에만 있으면 하루에 1번 정도만 쌉니다. 계속 변을 참기 때문에 딱딱한 변을 본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이런 경우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을 급여하면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변 상태 개선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유산균을 급여했을 때 똥 상태가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반대로 유산균을 챙겨주지 못하면 다시 딱딱한 똥을 싸더라고요.
강아지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주진 못했어요
사실 오리에게 유산균을 먹이자고 생각은 계속 하는데 자꾸 구매하는 걸 잊게 되더라고요. 원래 사람도 그렇듯 영양제를 꾸준히 구매하고 챙겨 먹기가 힘들잖아요.😅 오리를 위해서 제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을 먹여볼 기회가 생겼어요
그러던 중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 제품을 먹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SNS에서 황금똥 원정대라는 재밌는 이름으로 브리지테일의 유산균을 먹여보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오리가 만성 변비이기 때문에 관심있게 봤던 기억이 났어요.
저도 황금똥 원정대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브리지테일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을 급여해보게 되었답니다.
강아지 변비 탈출을 위한 유산균 급여 후기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네 가지 종류의 유산균으로 구성된 강아지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네 가지 균종은 서로 좋은 시너지를 주기 때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투입 균수는 210억 마리, 보장 균수는 25억 마리로 넉넉하답니다.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의 네 가지 유산균>
- 락토바실러스균 (L.paracasei) : 소장의 유익균 증가에 도움
- 비피더스균 (B.longum) : 대장의 유익균 증가에 도움
- 코커스균 2종 (락토코커스균, 스트렙토코커스균) : 소장, 대장 동시 케어 및 장 운동 도움
누가 써봤냐구요?
집사가 느낀 장점
넉넉한 보장균수로 하루에 한 알 급여하면 돼요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의 유산균은 위산에 강해 장까지 죽지 않고 도달하는 보장 균수가 25억 마리로 넉넉해요. (10억~100억 마리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보통 강아지 유산균은 몸무게에 따라 급여량이 다른데, 보장 균수가 넉넉해서 그런지 하루에 딱 한 알만 먹이면 되더라고요. 이 점이 정말 편리하고 경제적이라고 생각 되었어요. 많이 먹여야 하면 유산균 구매도 더 많이 해야 하니까요.
영양소 파괴 걱정을 덜어주는 꼼꼼한 패키징이에요
유산균은 개봉 후 두 달 정도를 두고 먹이다 보니 영양소 파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패키징이 아주 꼼꼼해요. 알루미늄 통으로 빛을 차단하고 뚜껑의 제습제가 수분을 막아주어 영양소 파괴를 방지합니다. 그리고 공기 접촉을 최소화한 캡슐을 써서 공기로 인한 산화도 막는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반려동물을 배려한 초소형 사이즈 캡슐이에요
1.4cm의 초소형 사이즈 캡슐로 강아지가 꿀꺽 삼키는 데에도 무리가 없어요. 알약 먹는 걸 힘들어하는 반려동물을 향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저는 캡슐 째 먹이는 기술이 부족해서 가루형으로 급여했는데, 간식이나 사료에 뿌려주지 않고 가루 그대로 주어도 잘 먹더라고요.
강아지 변비 탈출에 도움이 되었어요
한 달 정도 먹이니 정말 변화가 보였어요. 뚝뚝 끊어지던 오리 응가가 길쭉해졌고, 촉촉해져서 더이상 부스러지지 않았어요.
산책 중 여러 번 똥을 눌 때 원래는 제각각이었는데, 똥 상태가 일관적이게 되었어요. 브리지테일에서 항상 황금똥을 이야기하던데, 진짜 황금색에 촉촉한 변을 보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믿음이 가고, 도움도 됐어요!
각각의 유산균 종류가 몇 마리 들어갔는지, 그리고 보장 균수까지 투명하게 공개해서 믿음이 갔어요. 특히, 보장 균수가 25억 마리로 넉넉해서 강아지 몸무게와 상관없이 하루에 딱 한 알만 급여해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유산균이 아무리 좋아도 효과를 보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요.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은 무향무취에 가까워 사료나 간식에 섞어 주었을 때 거리낌 없이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브리지테일의 경우 페토메디 프로바이오틱스 얼티밋과 더불어 영양제 라인 제품들을 정기 배송해주는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저처럼 영양제를 꾸준히 챙기는 걸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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