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필’개’ 프로젝트 –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 소개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사회공헌 경영실천 동아리 Enactus에서 “여성 중장년층 펫시터 양성 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보살필’개’입니다.
이번에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가 아닌 보살필’개’가 프로젝트 진행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있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살필’개’는 2018년 4월부터 모집한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에 1차 서류, 2차 면접을 거치고 최종합격하여 5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Seed School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Seed School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담임 멘토링과 전문멘토링 연계, 마이크로크레딧 지원, 1박 2일 워크숍 등을 제공하는 열매나눔재단의 프로그램입니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이해 교육으로 총 9차시 교육으로 구성되어 매주 이루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스타트업 브랜딩 전략, 가설설정, 디자인싱킹, 자가진단 및 목표설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보살필’개’가 사업의 가설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었고, 보살필’개’가 펫시터로 일할 여성 중장년층 파트너 뿐만이 아닌 견주와 반려견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담임멘토링의 경우 7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정도 이루어졌는데, 매주 진행하는 보살필’개’ 팀 회의에서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멘토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펫시팅 사업자등록에 대한 고민과 펫시팅 콘텐츠 구체화에 대한 논의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진행된 Seed School은 11월 8일 ‘성과발표회 Demo Day’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보살필’개’는 사업소개 – 성과공유 – 향후계획의 순으로 Seed School을 진행하면서 배웠던 부분, 성장했던 점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피드백과 함께 팀원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더 큰 동기 부여를 얻어왔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보살필’개’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이제까지의 상황을 정리하면서 보살필’개’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을 갖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보살필’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보살필 ‘개’ 1기 교육생을 11월 18일까지 연장 모집중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살필’개’ 이전 게시물에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