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화장실 발매트 추천 5가지 – 고양이 캐릭터로 디자인됐어요!

2023년 4월 12일최근 수정 시각: 2023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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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h mat and slippers on floor near tub in bathroom. Interior design

화장실 발매트는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 가장 먼저 화장실은 물기가 있어 바닥이 미끄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된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화장실 발매트 고르는 방법과 추천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화장실 발매트, 소재별 장단점을 파악해야

또, 화장실 발매트는 면이나 타월, 린넨, 규조토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드는데요. 각 소재별 장단점을 파악해 우리 집에 적합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면, 타월

장점

알레르기를 앓고 있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쓰기에 좋아요
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흡수력이 좋고, 세탁기에 빨아 쓸 수 있어 편리해요

단점

건조 시간이 느려 축축해지기 쉽고,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요
1~2년에 한 번씩 교체해 줘야 해요

면이나 타월 소재는 피부에 닿아도 자극적이지 않아 흔하게 쓰이는 소재인데요.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빠르게 물기를 잡아주고, 세탁기에 빨아 쓸 수 있어 관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단, 건조 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축축해지기 쉽고,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면 소재의 특성상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1~2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린넨

장점

내구성이 뛰어나고 탄탄해요
물 흡수력이 좋고, 건조 시간이 빨라요
빨래를 자주 돌려도 줄어들거나 보풀이 잘 생기지 않아요

단점

린넨 소재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세탁 후 주름이 생기기 쉬워요
고양이 침, 사료토 등에 오염되기 쉬워요

린넨으로 만든 발매트는 뻣뻣하면서도 탄탄한 조직감과 함께 시원한 느낌이 특징인데요. 흡수력이 좋고 면 소재에 비해 건조 시간이 빠른 편이에요.

하지만 린넨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고, 세탁 후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요. 화장실 매트 위로 고양이가 침이나 사료토를 하고 바로 치우지 않는다면, 오염되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규조토

장점

흡수력이 뛰어나 물이 닿자마자 흡수하고, 순식간에 증발해요
항균 기능이 있어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걱정이 없어요
탈취력이 뛰어나 꿉꿉한 냄새가 나지 않아요

단점

단단하고 두꺼운 일반 규조토 매트라면, 사포로 표면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해요
충격을 받으면 깨지기 쉬워요
부드럽고 빨아 쓸 수 있는 규조토 매트라면, 일반 규조토 매트에 비해 흡수력이 떨어져요

규조토는 해초류의 일종인 규조가 흙 속에서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 흙으로, 구멍이 많아 가벼우면서도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항균 기능이 있어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고, 탈취력이 뛰어나 오래 사용해도 꿉꿉한 냄새가 나지 않는답니다.

규조토와 점토를 섞어 구워 단단하고 두꺼운 일반 규조토 매트는 흡수력이 아주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두께가 두껍고 무거워 깨지기 쉽고, 4~6개월에 한 번씩 사포로 갈아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일반 규조토 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빨아 쓰는 규조토 매트 제품도 있는데요. 면이나 린넨 소재 보다 흡수력이 좋고 건조 시간이 빠른 데다, 일반 천 소재처럼 비누로 빨아 쓸 수 있어 관리하기 편하답니다.

화장실 발매트 고르는 방법

물기를 잘 흡수하고 건조 시간이 빠른지

화장실 발매트를 고를 땐 흡수력과 건조 시간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샤워 후 욕실에서 젖은 발을 꼼꼼하게 닦아내고, 욕실 주변의 물기를 잘 잡아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면 소재는 저렴해 자주 교체하기에 좋지만, 건조 시간이 오래 걸려 사용할수록 축축해져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죠.

이에 반해, 규조토 소재는 규조토는 소재 자체에 구멍이 많아 흡수력이 좋고, 건조 시간이 빨라 물기가 있어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 두기에 좋답니다.

만약 편하게 빨래를 돌릴 수 있고 자주 교체하기 좋은 발매트를 고른다면 면 소재를, 흡수력이 좋고 건조 시간이 빨라 따로 세탁하지 않아도 되는 발매트를 고른다면 규조토 소재를 추천합니다.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됐는지

화장실 발매트를 고를 땐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됐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건강한 성인도 미끄러졌을 때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버티다 허리를 다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인이나 아이들이 사는 집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으로, 화장실 발매트 밀착력이 좋아 물기가 있어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기존에 사용하는 발매트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안 됐다면, 미끄럼 방지 매트나 논슬립 패드를 추가로 깔아두어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관리하기 편리한지

화장실 발매트는 축축해지기 쉬워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요. 따라서, 세탁기로 빨래하거나 건조하는 등 관리하기 편리한 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화장실 발매트는 고양이 식기 매트로도 쓸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습식 사료나 물을 마실 때 주변에 잘 튄다면, 식기 매트를 깔아두어 바닥이 지저분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