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시 유의사항 및 진드기 방지용 제품 추천 5가지

3시간 전최근 수정 시각: 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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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1일 1산책은 기본이라는 말이 있듯이, 산책은 강아지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발달을 하기 위해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데요. 강아지와 보호자의 안전한 산책을 위해서 오늘은 강아지 산책 시 유의사항과 진드기 방지용 제품 추천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강아지 인식표, 목줄 또는 가슴줄 챙기기

반려견과 외출 시 인식표와 목줄(가슴줄)을 착용하는 것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사항이에요. 위반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어요. 인식표에는 보호자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들어가야 해요.

2. 리드줄은 2M 이내로 유지하기

2022년 2월 11일부터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의무이며, 위반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어요. 2m 이상의 줄이라고 하더라도 2m 이내로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해요.

3. 산책할 때는 반려견에게 집중하기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들이 돌발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길에서 고양이를 만나 갑자기 흥분할 경우, 강아지가 뛰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통제가 필요해요.

4.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강아지를 안거나 가까이 붙이기

마찬가지로 2022년 2월 11일부터 의무적으로 반려견 외출 시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주인 가까이에 있도록 해야 해요. 이를 위반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어요. 소형견의 경우 안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중형견, 대형견은 안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목줄을 짧게 잡아 주인에게 붙어 있도록 통제해야 해요.

5. 산책 중 냄새를 충분하게 맡도록 하기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강아지에게 산책은 사회화 훈련을 하고, 스트레스를 풀며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에요.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냄새를 맡기 위해 잠시 멈춘다면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 다른 강아지와 만났을 때도 냄새를 통해 서로를 탐색하고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우리 강아지가 으르렁 거리거나 짖는다면 단호하게 ‘안 돼’를 외치면서 줄을 당겨 제어를 해야 해요.

6. 날씨에 따라 산책 조절하기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는 강아지가 산책하기 어려운데요. 아스팔트가 뜨거운 여름철에는 발바닥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피하거나 잔디 위로 산책하세요. 겨울철 염화칼슘이 뿌려진 길은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산책 후 발을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7. 산책 중 충분한 휴식과 물 제공하기

산책을 하는 중에 강아지가 지쳐 보이거나 숨을 헐떡거린다면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해요. 장시간 산책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간에 물을 제공하여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해요.

8. 풀 숲에 들어가면 진드기 조심하기

풀숲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의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리면 가벼운 출혈이나 빈혈, 피부 붉어짐 및 부어오름 등이 생길 수 있어요. 산책 후에는 강아지 털 사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머리나 목, 귀,발가락 사이를 자세히 봐야 해요.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심하면 전신마비나 라임병 같은 심각한 병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아지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구충제와, 먹는 구충제, 해충방지제와 해충 방지 목걸이가 있습니다. 효과적인 진드기 예방을 위해서 제품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