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맛있는 채식 라이프 (채식 기내식)

유란 채식과 순수 채식

채식을 하고 있어서 채식 기내식이 궁금한가요? 장시간 비행 시 속이 편한 기내식을 원하나요? 여행지에 도착해서 맛집투어를 할거라 가볍게 먹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 포스트를 통해 체크해보세요. 아시아나항공의 채식 기내식 후기입니다.

채식 기내식의 종류

아시아나의 채식 기내식은 아래와 같이 6가지가 있다. 종류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모두 마찬가지이고, 해외 항공사도 이와 유사하다. (다만, 생 채소식이 빠지는 경우가 다수 있음)

아래를 살펴보면, 아시아/힌두식, 인도 자이나교식 등 국가 및 종교도 고려해 놓았다. 채식 여부와 본인의 기호를 고려해서 고를 수 있어서 좋다.

나의 경우 비행 2회 시 각각 순수 채식과 유제품을 곁들인 채식을 선택하였다.

생채소식 (Raw Vegetarian Meal) 채소식 중에서도 조리하지 않은 생채소와 생과일을 서비스 해드리는 메뉴입니다.
순수 채식 (Vegan Vegetarian Meal) 육류 뿐 아니라 유제품, 달걀, 꿀 등을 사용하지 않은 엄격한 채소 요리입니다.
유제품을 곁들인 채식 (Vegetarian
Lacto-ovo Meal)
육류, 생선류 등은 사용하지 않으며 계란, 유제품은 허용되어 조리합니다.
아시아, 힌두식 채식 (Asian, Hindu
Vegetarian Meal)
유제품을 제한적으로 사용한 조미된 채식주의자 요리입니다.
자이나교도식 채식
(VEGETARIAN JAIN MEAL)
인도 스타일의 자이나교 관례를 따라 과일과 채소,두부 등을 사용해 준비한 요리입니다.
동양식 채식 (VEGETARIAN
ORIENTAL MEAL)
중국 스타일로 준비한 채소 요리로 육류, 가금류,달걀,뿌리 또는 구근 채소 및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요리입니다.

유제품을 곁들인 채식 (유란 채식)

첫 번째 유란식이다. 서양채식이라고 설명이 써있다. 우선 계란이 들어간 샐러드와 빵이 있다. (같이 나온 버터는 식물성 오일 48% 포함이라고 표시) 식사로는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그라탕이 나왔다.

그라탕에는 치즈도 포함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맛있어서 초고속 흡입 했다. 다만, 느끼한 것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일 수 있다.

두 번째 유란식이다. 그렇다. 또다시 토마토 소스가 나왔다. 몇 시간 전에 먹은 것과 같은 소스 베이스여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나는 버섯 덕후라서 소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괜찮게 먹었다.

여담인데, 채식을 하게 되면서 나는 버섯과 강한 사랑에 빠졌다. 특히, 표고버섯을 한입크기로 잘라 기름장(참기름+소금)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생버섯이 싫다면 기름 없이 살짝 볶아도 좋다. 계란을 좋아한다면 계란옷을 입혀서 살짝 구워서 먹어도 맛있다. 이 때도 기름장에 찍어 먹어보자.

비행 중 약간 출출한데…땅콩을 달라고 할까? 라고 생각하던 도중 중간 간식으로 야채 샌드위치가 나왔다. 나의 배꼽시계를 너무 잘 아는 항공사… 샌드위치 빵이 좀 말라있긴 했지만 안에 오이와 토마토 등 야채가 싱싱해서 맛있게 먹었다.

순수 채식

돌아올 때 먹었던 첫 번째 비건식이다. 처음에 크림 파스타로 보여서 잘못 나왔나 싶었다. 먹다보니 오일인 것 같았다. 나는 토종입맛이어서 파스타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아시안식으로 할걸 그랬나 싶었는데 그 다음 기내식으로는 다행히 밥이 나왔다.

두 번째 비건식이다. 콩 샐러드, 빵, 과일이 나왔다. 식사로는 브로컬리, 당근, 가지와 함께 밥이 나왔다. 나는 콩을 아예 안 먹었었는데 이제는 버섯만큼 즐겨먹고 있다. 콩은 샐러드에도 어울리고, 밥으로 지어도, 삶아서 고기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고소하고 맛있다. 다재다능한 콩… 칭찬해…!!

이 기내식을 먹고 있을 때 일반 기내식으로는 비빔밥이 나왔다. 비빔밥에는 햇반이 같이 나왔다. 그 순간 쫀득한 한국 밥이 참 그리웠다. 아시아나 동양식 채식을 택했어야 하나보다.

친구는 나에게 본인도 나중에 시도해보겠다고 근데 이 비건식은 배가 안 찰것 같다고 했다. 그래 보이나? 근데 생각보다 콩이랑 가지가 포만감이 크다. 그래서 도리어 배가 부르다.

채식주의자가 아닌데 시도하는 것이라면 유란식이나 자이언교도식, 아시아/동양식 채식을 권한다. 비건 기내식의 경우 특정 채소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면 먹기 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2가지 식단에 대한 채식 기내식 리뷰를 마친다.

글쓴이: 루피 엄마

사람과 동물의 교감, 공존을 꿈꾸는 1세 포메라니안 "루피"의 엄마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문구 "동물의 눈은 그 어떤 언어보다 많은 것을 말한다"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루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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