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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남은 ‘야생’은 얼마?

야생

막연히 생각해보면 예전과 달리 지구 상에서 야생이라 부를 수 있는 지역이 점차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인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동식물은 어디로 간 걸까요? 한 번 생각해봅시다. 우리나라에서 ‘야생’이라고 부를 법한 지역은 어디인가요?

아마 잘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 알 이유도 없었고, 알려고 한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야생’은 지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구 전체 사용 비율은

인간의 지구 개발에 의문을 품은 퀸즈랜드 대학교와 WCS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인류가 지구의 어디를 얼만큼 사용했는가에 대해서 입니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현재 거주지, 농경, 광산 등의 이유로 지구 대지 기준 77%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공장과 발전소 등의 시설을 통해 전체 바다의 87%를 훼손시켰습니다.

야생

야생은 어디에 있나

이들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야생’은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 5개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야생지역의 분포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경계선을 교차시켜 어느 국가가 야생 지역 보존에 대해 가장 큰 책임을 갖고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지구 상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 북부 한대수림
  • 미국 알래스카 북극 툰드라
  • 브라질 아마존
  • 보츠와나 내륙 삼각주 오카방고 델타
  • 호주 중서부 사막

‘야생’이 필요한 이유

야생지역에는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만큼 정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합니다. 각종 생물들의 유전 정보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인간에 의해, 또는 자연적 이유로 서식지를 잃은 생물들이 이주할 수 있는 대피처 역할도 합니다.

야생은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지탱하고 있는 가장 ‘지구적인’ 지역입니다. 생물다양성은 지구의 풍요와 순환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생물다양성이 높을수록 풍부한 환경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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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해야 할 일

지금까지 야생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미흡했습니다. 공장을 짓는 건 당연하고 야생을 파괴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실제 유엔이나 파리기후협약에서 야생지역 보존에 대한 계획은 별도로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되지 않은 생태계를 100% 보존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국가들이 이 지역에 산업활동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전했습니다.

공장의 환경오염을 줄이고, 비닐봉투, 빨대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존하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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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환경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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