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기스토어, 반려인과 반려기업이 유기동물을 구한다!
하루에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는 전국적으로 260여 마리에 이른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유기되는 반려동물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20%는 안타깝게도 안락사되고 만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누기스토어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반려인과 반려기업이 함께 유기동물을 구조 보호하는 기금을 조성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반려인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다.
(사)동물권행동 카라의 한희진 팀장과 사회공헌 기부플랫폼 나누기스토어를 운영하는 (주)굿임팩트 이준수 대표는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사회공헌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 기업이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기금을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착한소비로 투명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기부플랫폼 나누기스토어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구입하면 고객 명의로 3%, 기업 명의로 3%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되어 유기동물을 구조, 치료, 보호하는 기금으로 사용하는 사회공헌캠페인을 진행한다.(사)동물권행동 카라의 한희진 팀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기업이 함께하여 만들어준 기금을 통해 더 많은 유기동물을 구조 보호하고 입양시키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고, 동물들을 보호하고 동물권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블어 반려동물 전문기업 (주)퍼스트코 이용준 대표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사료, 간식, 각종용품, 장난감 등 1,300여 반려동물 상품을 나누기스토어에 공급하기로 했다. 나누기스토어의 취지를 들은 이용준 대표는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했지만 유기되는 반려동물 또한 늘어나는 현실을 보며 가슴 아팠다”면서 그 자리에서 상품 공급을 약속해주었다.
착한소비를 통한 투명한 기금을 조성해 나아가고 있는 소셜벤처기업 (주)굿임팩트 이준수 대표는 “나누기스토어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일상생활 속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플랫폼”이라고 말하며 “착한소비를 하면 고객과 기업이름으로 누구에게 얼마가 기부되는지 바로 확인하고 연말에 기부영수증이 발행되어 소득공제는 물론 고객과 비영리재단 그리고 나누기스토어가 서로 기부금을 확인하는 투명한 기부솔루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8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기틀을 다지고 공유가치창출(CSV)을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존귀한 유기동물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하는 나누기스토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누기스토어’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웹(nanugistore.com)에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