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사료 추천 10가지 – 일반 사료와 차이점은 뭘까?
대형견을 키운다면 사료를 고를 때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아요. 이는 대형견의 성장 및 노화 속도 그리고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 그리고 대형견 사료 추천 제품 10가지도 함께 알아봅시다!
대형견 사료와 일반 사료, 어떤 차이가 있을까?
1. 퍼피 사료는 성분이 다를 수 있어요
성장기 대형견은 중소형견에 비해 칼슘을 적게 먹어야 해요. 그 이유는 대형견은 중소형견에 비해 훨씬 빠르게 크기가 커지며, 성장 기간도 약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로 길기 때문입니다.
성장기 대형견이 칼슘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뼈가 과하게 성장해 관절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대형견 퍼피 사료는 비교적 칼슘 함량이 적게 들어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참고로 미국사료협회(AAFCO)의 기준에 따르면, *칼슘 적정 함량은 성장기 대형견은 1.2%~1.8%까지인 반면 중소형견은 1.2%~2.5%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사실 모든 크기의 성장기 강아지가 먹을 수 있도록 칼슘 함량이 1.8%를 넘지 않는 사료가 많지만, 대형견이라면 칼슘 함량이 적게 든 대형견 퍼피 사료를 급여하면 더 좋습니다.
*사료 수분 함량 0% 기준
2. 사료 알맹이 크기가 커요
대형견은 음식을 급하게 먹는 걸 주의해야 해요. 급하게 먹었을 때, 가스가 갑작스럽게 차서 위가 팽창하는 동시에 꼬이게 되는 응급 질환인 고창증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하게 먹으면 사료토를 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형견 사료는 너무 빠르게 먹거나 삼켜 먹지 않도록 일반 사료에 비해 사료 알맹이가 훨씬 크게 나와요. 사료 알맹이의 지름이 1cm를 넘는 제품이 많아 천천히 씹어먹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형견 사료 고를 때 신경 쓰면 좋은 것
1. 관절에 좋은 성분이 든 것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에 취약하듯, 대형견은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팔꿈치 이형성증 같은 관절 문제에 취약해요. 그래서 대형견 역시 관절에 좋은 성분이 든 사료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오메가-3, MSM 등의 성분이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2. 대형견 나이 신경 쓰기
앞서 설명했듯, 대형견은 성장 기간이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로 긴 편이에요. 또한, 노화 속도가 빠르고 평균 수명도 짧은 편이라 대형견은 7살 정도가 되면 노령견으로 봅니다.
이렇듯 대형견은 중소형견에 비해 퍼피 사료는 오래 급여하고, 시니어 사료는 이르게 급여해요. 그래서 대형견 사료를 고를 땐 나이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견 사료 추천 제품
성견 사료
활동량이 많은 대형견에게 추천하는 사료예요. 단백질과 지방 비율이 적당해 지구력,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료 알맹이는 1.1cm로 큰 편이며 관절에 좋은 글루코사민도 들어 있어 대형견이 먹기 좋아요. 참고로 가성비도 좋은 편이랍니다.
모든 견종이 먹어도 되는 사료인데, 사료 알맹이 크기가 커서 대형견이 먹기 딱 좋답니다. 오리고기를 사용한 사료이며, 사료에 오리고기 함량은 50%입니다. 오리고기 외 다른 육류나 어류가 들어가지 않은 단일 단백질 사료라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에게 먹이기도 좋답니다.
연어를 사용해 만든 사료로, 사료 알맹이가 1.5~1.7cm로 아주 큰 편이라 대형견이 먹기 좋아요. 연어 외 다른 육류, 어류가 들어가지 않은 단일 단백질 사료로,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에게도 추천해요. 글루텐, 그레인 프리 제품이라 곡물 알레르기가 있어도 먹일 수 있습니다.
칠면조, 연어, 오리, 계란 등이 들어간 성견용 사료입니다. 사료 알맹이가 큰 편이라 대형견이 먹기도 좋아요.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등의 성분이 들어가 소화, 피부, 관절 등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퍼피 사료
26kg 이상 클 것으로 예측되는 대형견용으로 나온 퍼피 사료예요. 생후 3개월부터 15개월까지 급여하는 사료입니다. 비타민E가 들어 있어 어린 강아지의 면역력을 높이는 걸 도와준다고 해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소화도 잘 된다고 합니다.
쑥쑥 자라는 성장기 대형견을 위한 퍼피 사료입니다. 닭고기가 주재료인 사료이며 관절, 면역, 소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사료 알맹이도 약 1cm로 어린 대형견이 먹기 좋은 크기랍니다.
사료의 85%가 질 좋은 단백질(육류, 어류)로 이루어진 질 좋은 사료입니다. 어떤 재료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믿고 먹일 수 있어요. 대형견용으로 사료 알맹이가 큰 편이랍니다.
시니어 사료
소고기가 주재료인 노령견 사료로,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저칼로리 및 고단백인 시니어 사료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든 강아지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대형견 전용 제품은 아니라 사료 알맹이가 아주 크진 않아요.
관절에 도움이 되는 초록입홍합, MSM, 글루코사민 등이 들어간 사료입니다. 관절이 약해진 노령견에게 급여하기 좋아요. 특히, 사료 알맹이 지름이 1cm 이상으로 큰 편이라 대형견에게 급여하기 딱 좋답니다.
관절에 도움이 되는 콘드로이친, 글루코사민이 들어간 사료입니다. 그레인 프리 사료로 곡물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가 먹어도 좋아요. 알맹이가 작진 않아서 대형견이 조금이라도 천천히 먹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관련 제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