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일리케어

대형견 소형견 수명 차이, 항산화제 영향일 수 있어

대형견 수명, 소형견 수명보다 짧아

대형견 수명은 소형견 수명보다 짧다. 하지만 이 통념은 다른 포유류의 동물과는 정반대다. 예를 들어 몸집이 작은 쥐는 수명이 몇 년이다. 반면에 코끼리는 70년까지도 산다. 미국 뉴욕 콜게이트 대학의 조쉬 윈워드와 알렉스 이오네스쿠는 지난 2017년 대형견과 소형견의 수명 차이의 원인을 조사한 바 있다.

활성 산소와 강아지 수명의 관련성

포유동물이 음식으로부터 에너지원을 얻을 때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변형시키면서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때 체내에 있는 항산화제(항산화물질)이 이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크기가 큰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량이 소형견보다 많고 발생되는 활성산소도 많다.

이러한 활성 산소는 노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활성 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서 노화되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근거로 연구팀은 소형견이 더 오래 사는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대형견, 성장기 시기 항산화제 불균형 나타나

연구팀은 다양한 견종의 성장기 강아지와 노화로 사망한지 얼마 안 된 개체의 조직을 채취했다. 그리고 채취한 80건의 샘플을 통해 세포 속의 활성 산소와 항산화제 성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성견의 활성 산소 발생량은 견종의 크기와 비례했다. 또한, 새끼 대형견의 경우 활성 산소 발생량이 항산화물질 발생량 대비 과도했다.

성견이 되면 소형견과 대형견 모두 활성 산소량의 균형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성장기 시절에 겪은 과도한 활성 산소 발생량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소형견은 대형견 대비 성장기에 겪는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이 더 적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형견 수명

항산화제, 대형견 수명 소형견만큼 늘릴 수 있을까?

항산화제의 노화 방지 효과는 많은 반려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반려견에게 항산화제로 유명한 영양제를 챙겨먹이기도 하고,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블루베리 간식을 고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형견에게 항산화제를 급여하면 소형견만큼 수명이 늘어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수의학적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항산화제 급여 고려하고 있다면?

활성산소와 항산화물질의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는 유년기나 노년기라면 항산화제 급여를 고려할 수 있다.

그 경우라면  항산화제 영양제나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아래와 같은 식재료를 참고하자. 한편, 강아지는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급여는 불필요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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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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