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둥근 얼굴에 상냥한 성격을 가진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는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역사 

쥐 잡이 고양이가 기원

아메리칸 숏헤어. 이름 그대로 미국에서 발달한 북아메리카의 품종이다. 처음에는 쥐 잡이 고양이로 활약했다. 미국으로 가는 배에 영국 청도교들이 쥐 잡이로 실었던 것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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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도메스틱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는 도메스틱 숏헤어라 불렸다. 미국의 토종 고양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안 외래종과 특성이 섞이기 시작했다.

이에 원래 모습으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이 일어났다. 마침내 지금의 모습을 찾았고 1966년 정식으로 개명되었다. 

건강과 장수의 상징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튼튼하게 발달된 아메리칸 숏헤어. 대부분 설치류를 잡기위해 키웠다.

따라서 이종 교배가 잦았고 비교적 유전 질환이 적어지게 되었다.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건강한 것이 특징.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외모 특징 

크고 둥근 머리 모양 

아메리칸 숏헤어의 얼굴은 크고 둥글며 통통한 편이다. 또한 수평으로 각진 턱과 짧고 네모난 주둥이를 가졌다. 이는 쥐 잡이에 특화되어 튼튼하게 발달된 것이다. 

단단한 통뼈의 소유자 

성묘는 한눈에 봐도 힘이 좋아 보인다. 그만큼 잘 발달된 근육과 강한 뼈대를 가졌다. 중형 고양이지만 매우 힘이 좋고 무거운 편이다.

넓은 가슴과 굵은 목이 건강미를 더한다. 솜방망이의 위력도 꽤나 센 편. 

단단하고 두꺼운 피모

아메리칸 숏헤어는 이름처럼 단모종에 속한다. 짧고 굵으며 뻣뻣한 편이다. 단단하고 두꺼운 피모는 외부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한다. 털의 굵기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르다. 

가장 유명한 클래식 태비 

소용돌이 같은 줄무늬가 유명한 아메리칸 숏헤어. 하지만 블랙, 화이트, 크림 등 많은 모색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클래식 타비. 블랙과 실버의 대비가 아름답다.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함께 생활하기 

고양이 초보자에게 추천 

부드러운 성격과 건강함이 장점인 아메리칸 숏헤어. 똑똑하기 때문에 훈련도 쉽다. 제대로 가르친다면 화장실도 금방 기억할 것. 온화하고 활발해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

조상의 사냥꾼 기질을 물려받아 

아메리칸 숏헤어는 뛰어난 사냥꾼 자질을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물체에 반응 속도가 빠르다. 근육질 몸매에 운동 능력도 상위권! 쥐 장난감이나 공 같은 놀이기구를 좋아한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붙임성이 좋고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유 분방하고 독립심이 강하기도 하다. 장시간 함께 놀아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스타일. 그래서 너무 잦은 스킨십은 좋아하지 않는다.  

비만냥이 되기 쉬워 

몸통이 두껍고 근육이 잘 발달된 고양이라 비만 위험성이 높다. 과식하는 경향이 있으니 식단을 관리하자. 집고양이 아메숏은 뱃살이 잘 찌는 편이니 주의할 것! 자주 운동 시키고 간식은 적당히 주자. 

환절기에는 매일 털 관리 

단모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매일 털을 빗어줘야 한다. 털이 짧지만 뻣뻣해서 엉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도 괜찮다. 

건강 및 유전 질병 

건강 체질의 아메리칸 숏헤어. 특별한 유전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살찌기 쉬운 체질이니 체중 관리에 신경쓰자. 비만으로 인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비대 심근증이 발병하기 쉽다. 이것은 다른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아메숏만의 질병은 아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심장에 약간의 잡음이 들린다. 

기본적으로 노령 수컷 고양이에게 발병이 잦다. 정기적인 청진이나 건강 검진을 받도록 하자.

아메리칸 숏헤어 특징 요약

친화력 지표: 4/5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하지만 독립성도 강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논다.

활동성 지표: 4/5

사냥꾼의 기질을 이어 받아 활발하다. 사냥 놀이로 즐겁게 놀아주자.

건강 지표: 4/5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비만의 위험성이 높다. 체중 관리가 필수!

그루밍 난이도: 4/5

단모종이지만 환절기에는 매일 털을 빗어주는 것이 좋다. 피모가 두껍고 뻣뻣해 엉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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