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탁기 추천 12가지, 고양이가 안에 있는지 꼭 확인해야
고양이 세탁기 사고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해요. 따라서, 세탁기를 돌리기 전에 고양이가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옷에 고양이 털이 묻어 고민인 집사분들이 많죠. 집사를 위한 세탁기 추천템과 꿀팁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양이, 세탁기 돌리기 전 안에 있는지 꼭 확인해야
고양이 호기심, 본능 때문에 세탁기 안에 들어가
고양이는 왜 세탁기 안으로 들어가는 걸까요? 일반 통돌이 세탁기나 드럼 세탁기는 안이 깊고 어두워서 고양이가 아늑하다고 인식하는데요.
그래서 고양이가 세탁기를 하나의 숨숨집으로 사용하거나, 캣휠처럼 세탁기를 돌돌 돌리는 고양이도 있다도 합니다.
그리고 세탁기를 돌렸을 때, 안에 들어있는 세탁물이 돌아가는 걸 구경하거나 고양이 호기심을 자극해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세탁기 안에 있는 줄 모르고 빨래와 함께 돌리기도 해
만약 고양이가 안에 있는 줄 모르고 세탁기를 작동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고양이 세탁기 사고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세탁기에 빨랫감과 함께 고양이가 들어있을 경우, 고양이를 구조해도 시력을 잃거나 뇌 손상, 폐에 물이 차 폐렴이나 폐부종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세탁기 사고 예방법, 세탁기 돌리기 전 빨랫감을 확인해야
그렇다면 고양이 세탁기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먼저,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 있죠.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 후엔 세탁기 문을 닫아두는 겁니다.
그리고 세탁기를 돌리기 전, 고양이가 세탁기 안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빨랫감을 한 번씩 뒤적여 보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세탁기 고르는 법과 꿀팁
소형 세탁기로 집사용, 고양이용 빨래 구분해서 세탁할 수 있어
만약 가족이 많고 고양이가 침이나 구토를 자주 한다면, 고양이 전용 세탁기를 따로 구비해도 좋아요.
소형 세탁기는 주로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많이 쓴다고 해요. 그 이유는 아기 옷에 침이나 음식이 묻어 쉽게 더러워져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빨고 삶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소형 세탁기는 일반 세탁기보다 크기가 작고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그리고 양말이나 수건, 속옷 등 빨랫감이 적을 때 사용하기에도 좋답니다.
애벌빨래, 트윈 워시 기능이 있는 세탁기를 구매해도 좋아
한 번에 집사용, 고양이용 빨래를 돌리고 싶다면, 애벌빨래나 트윈 워시 기능이 있는 세탁기를 구매하면 좋아요. 이 기능은 소형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크기가 큰 세탁기엔 집사용 옷을 돌리고, 아래 작게 있는 세탁기엔 고양이 담요나 옷 등을 빨면 된답니다.
세탁볼로 털 제거, 옷끼리 엉키거나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어
기존에 쓰는 세탁기를 바꾸기 어렵다면, 집사용 빨래를 먼저 돌린 뒤 고양이용 빨래를 돌리는 게 좋아요.
그리고 빨래를 돌릴 때마다 세탁볼을 함께 넣어주면 좋은데요. 세탁볼은 옷끼리 엉키거나 정전기, 옷에 털이 붙는 걸 어느 정도 막아준답니다.
이때, 세탁볼 소재 중 스펀지 소재는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예전에 제가 스펀지 소재의 세탁볼을 구매했다, 스펀지가 세탁기 안에서 찢어져 옷감에 섞인 적도 있었답니다. 😭
건조기를 사용하면 빠르게 털과 먼지, 이물질 제거해 줘
만약 먼지나 꽃가루 알레르기나 비염이 심한 집사님이라면, 세탁기를 돌린 후 건조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건조기는 고양이 털뿐만 아니라 먼지, 이물질을 뜨거운 바람으로 날려서 없애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빨래가 얼기 쉬운 겨울철에 옷을 빠르게 말릴 수 있어요. 그래서 옷이나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지 않고, 급하게 옷을 말려서 입어야 할 때 편리하답니다.
단, 건조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건조기를 사용한 뒤엔 내부 온도가 높아 고양이가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들어가지 않도록 사용 후엔 꼭 문을 닫고, 고양이가 자주 가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세탁기 추천 12가지
집사용, 고양이용 따로 분리할 수 있는 세탁기
이 제품은 소형 세탁기로, 살균이나 삶기, 위생 세탁이 필요한 옷감을 빨아야 할 때 좋아요. 특히, 내부 용량이 3kg이라 빨랫감이 적은 1~2인 가구나 고양이,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쓰기에 좋답니다.
주문한 다음날 바로 설치해 주는 제품으로, 원하는 배송일에도 방문 설치를 예약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인공지능 세탁 코스가 있어 의류에 따라 세탁 시간과 헹굼 횟수를 알아서 조절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세제 없이도 세탁조 청소가 가능해 편리하고, 집 먼지 진드기나 대장균, 녹농균 등 유해세균을 99.9%까지 살균하는 삶음 세탁이 있어 구토, 침을 자주 흘리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에게 추천합니다.
트롬과 미니 워시가 만나 위아래 세탁물을 분리해 빨래를 돌릴 수 있어요. 아래 미니 워시는 4kg 용량으로 넉넉하고, 옷감에 따라 물 온도와 코스를 알아서 정해준다고 합니다.
털, 먼지 제거에 좋은 세탁볼과 건조기
이 제품은 고양이 털뿐만 아니라 책상 위나 컴퓨터 뒤, 텔레비전이나 모니터 화면에 쌓인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그리고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다시 쓸 수 있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랍니다.
귀여운 댕댕이 디자인의 털 제거 세탁 필터예요. 우레탄 필터로 만들어 내구성이 좋고, 변형이나 찢어짐이 없어 오래 쓸 수 있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양모 볼이에요. 옷감이 구겨지거나 엉키는 걸 막아주고, 옷에 붙어있는 먼지나 털을 일부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1, 2인 가구거나 빠르게 옷을 말리고 싶다면, 미니 건조기를 추천해요. 건조기 내부에 필터가 들어있어 고양이 털이나 먼지를 빨아들이고, 열에 민감한 의류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의 용량은 4kg으로, 한 번에 수건 15장을 건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내부 온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옷감이 손상되는 걸 줄여준다고 합니다.
LG 세탁기를 쓰는 집사님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LG 트롬 세탁기의 세탁 정보가 그대로 공유 돼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해 준답니다.
빨래와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탁기, 건조기 세트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번에 구매하고자 한다면, 세트 제품을 추천해요. 한 번에 설치할 수 있고, 건조기 소리가 작아 낮이나 저녁 시간에도 바로 건조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이 제품은 집사님이 선택했던 세탁-건조 패턴을 기억하고 설정해 주는 AI 습관 기억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자주 빨래하는 코스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고, 오염도에 따라 세탁 코스를 정해주기도 한답니다.
관련 제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