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쿠션 추천 10가지 – 실패 없이 고르는 방법!
고양이 쿠션 제품은 형태와 소재 모두 다양한데요. 만약 고양이가 조용하게 구석에서 쉬는 걸 좋아한다면, 몸에 꼭 맞는 쿠션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쿠션 고르는 방법과 꿀팁, 추천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양이 쿠션 고르는 방법
고양이 취향에 맞는 쿠션을 골라야
고양이는 몸에 딱 맞고 어두운 곳, 특히 햇볕이 들어 따뜻한 장소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창가에 둔 캣타워나 숨숨집, 방석에 자는 이유도 따뜻하고, 고양이 몸에 딱 맞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양이 쿠션을 고를 땐 고양이가 잠자는 자세에 따라 고르는 게 좋아요. 고양이가 웅크려서 자는 걸 좋아하는지, 발을 쭉 펴서 잠드는 걸 좋아하는지, 턱을 괴고 자는 걸 좋아하는지 파악하면 좋습니다.
고양이가 자주 쉬거나 좋아하는 장소를 찾았다면, 이젠 고양이 취향에 맞는 쿠션을 고를 차례입니다.
- 고양이끼리 둥글게 모여서 자는 편이에요 : 대형견이 쓰는 대형 쿠션, 방석
- 누군가 방해하는 걸 싫어하고 구석에서 혼자 쉬는 걸 좋아해요 : 몸에 꼭 맞는 쿠션, 바구니
- 방석 재질에 따라 기분이 휙휙 바뀌어요 : 소재가 다른 양면 쿠션
- 어딘가에 기대 턱이나 발을 올려 자는 편이에요 : 메모리폼 쿠션, 방석
- 애착 담요나 극세사 이불에 꾹꾹이하는 걸 좋아해요 : 극세사 소재의 쿠션
만약 관절이 약한 고양이나 노령묘라면, 충전재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 턱이 높은 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고양이 쿠션이나 방석은 쉽게 더러워질 수 있어 관리하기 편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아요. 극세사 소재로 된 방석은 고양이가 꾹꾹이를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집사가 관리하기에 힘들어요.
솜이 완충재로 들어가 있어 빨래하기 힘들고 먼지와 털이 잘 안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수 재질로 된 커버이거나, 커버만 따로 분리해 세탁기에 넣고 빨 수 있는 제품을 사는 걸 추천합니다.
직접 쿠션을 만들어도 좋아
최근 자이언트 얀으로 만든 가방이나 쿠션, 담요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자이언트 얀은 말 그대로 손으로 뜰 정도로 두께가 두꺼운 실을 말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재가 포근한 데다 만드는 방법도 쉬운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 뜨개질하는 사람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고양이 쿠션이나 방석 정도는 뚝딱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이언트 얀은 다른 도구를 쓸 필요 없이 맨손으로 실만 엮어서 만들면 되니 일명 똥손, 곰손으로 불리는 집사님들도 도전하기에 좋답니다.
역류 방지 쿠션을 사용해도 좋아
역류 방지 쿠션은 아기 키울 때 필수 육아템 중 하나로, 일명 역방쿠라고 불리죠. 이는아기가 먹은 분유나 모유가 역류해 식도로 올라와 게워내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아기의 소화를 돕기 위해 쿠션 중앙이 움푹 들어가 있고, 경사져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각도 덕분에 아기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편안함을 느낀다고 해요.
실제로, 아기를 키우지 않아도 역방쿠를 직접 구매하는 집사님도 많다고 해요. 어떤 집사님은 중고로 구매하거나, 나눔 받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방쿠는 뚱냥이나 메인 쿤 같이 체구가 큰 대형묘에게 특히 좋은데요. 일반 고양이 쿠션보다 크기가 크고, 쿠션이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더 깊고 넓게 쓸 수 있답니다.
고양이 쿠션 추천 10가지
푹신한 소재의 고양이 쿠션
아깽이부터 10kg가 넘는 고양이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 얀 쿠션이에요. 파스텔 색상이라 인테리어 포인트로 두기에도 좋고, 쿠션 안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의 모습이 귀엽답니다.
쿠션 분리형으로 세탁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안감이 부드러워 쿠션감과 함께 고양이가 좋아한다고 해요. 바닥면엔 미끄럼 방지 처리돼 고양이가 오르내려도 미끄러지지 않는답니다.
부들부들한 소재의 쿠션으로, 마이크로 화이버 솜이 충전재로 들어있어 쿠션감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턱을 괴고 자는 버릇이 있는 고양이라면, 벽면이 높아 고양이가 얼굴을 괴고 자기에도 좋답니다.
크기가 커 뚱냥이나 대형묘가 쓰기에 좋은 역류 방지 쿠션
앞면은 면 100%, 뒷면은 에어메쉬 소재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좋은 쿠션이에요. 위쪽으로 갈수록 경사면이 높아져 고양이가 편하게 기대 잠들 수 있고, 고양이 애착 쿠션으로도 쓸 수 있어 좋답니다.
이 제품은 지퍼로 커버를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속통 지퍼가 달려있어 솜이 너무 많을 땐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앞면은 통기성이 좋고 올록볼록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와플 원단으로, 뒷면엔 탄탄한 14수 원단으로 되어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좋아요. 쿠션감이 좋고, 고양이 몸을 폭 감싸줘 좋답니다.
아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100수 원단으로 만든 역류 방지 쿠션이에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색상도 차분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좋답니다.
디자인이 심플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고양이 쿠션
부들부들한 면 벨로아 원단으로 만들어, 정전기가 없고 생활 먼지가 적다고 해요. 쿠션 커버를 따로 분리해 세탁할 수 있고, 디자인이 깔끔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깊이가 25cm 정도로, 고양이가 사용했을 때 온몸을 폭 감쌀 정도로 푹신하다고 해요. 아깽이부터 9kg가 넘는 뚱냥이까지 사용할 수 있고, 쿠션 커버를 따로 분리 세척할 수 있답니다.
색감이 차분하고, 둥근 곡선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가볍고 도톰한 펠트 소재라 조립과 분해하기에도 쉽고, 따로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관련 제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