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이는 고양이 스크래쳐 추천 10가지, 손상된 벽지를 가릴 수 있어요!
고양이 스크래쳐 중 벽에 붙이는 제품은 쉽게 바꾸기 힘든 벽지나 소파 등의 헤진 부분을 가리기에 좋아요. 그리고 추가로 손상되는 걸 방지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 면을 차지하는 공간이 없어 좁은 원룸에서 활용하기에도 좋답니다.
고양이, 스크래쳐 대신 벽지 긁는 이유
고양이가 영역 표시 또는 발톱을 갈기 위한 본능이라서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본능인데요. 스크래쳐에만 발톱을 가는 고양이도 있지만, 어떤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벽지나 가구에 발톱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고양이는 집안에 스크래쳐가 부족하거나 벌레, 벽에 작은 구멍을 발견해 호기심에 긁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양이 발톱을 자주 깎아주고 집안 곳곳에 스크래쳐를 두는 것이죠. 그리고 손상된 벽지는 새로 도배하는 게 좋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이미 고양이의 채취가 남아있어 고양이가 다시 벽지를 뜯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배하기 어렵다면, 찢어진 벽지 부분에 보호 필름을 붙이거나 벽에 붙이는 스크래쳐를 붙여 가리는 것입니다.
벽에 붙이는 고양이 스크래쳐, 찢어진 벽지를 가릴 수 있어
찢어진 벽지가 손상되는 걸 막아줘
간단한 방법 중 하나로 보호 필름을 벽에 붙이는 것도 있어요. 고양이가 항상 발톱을 긁는 곳에 긁기 어려운 비닐이나 반들반들한 소재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보호 필름 위로도 계속 발톱을 긁는다면, 나무나 골판지 같은 스크래쳐를 벽에 붙여도 좋답니다.
좁은 원룸에서 수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좁은 원룸에선 캣타워나 스크래쳐 하나를 둘 때도 고민이 많은데요. 생각보다 고양이 가구의 부피가 커 바닥을 차지하는 공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벽에 붙이는 스크래쳐를 붙이는 것도 좋은데요. 바닥 면을 차지하는 공간이 없어 스크래쳐 아래에 밥그릇이나 물그릇을 두어도 좋고, 또 다른 수직 공간으로 쓸 수 있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벽에 붙이는 고양이 스크래쳐 고르는 방법
테이프 점착력이 강해 벽지에 잘 붙는지
벽에 붙이는 스크래쳐의 경우, 대부분 테이프로 고정하는 타입이 많은데요. 테이프의 점착력이 약해 잘 떨어진다면, 고양이가 발톱을 긁지 않으려고 할 거예요.
심한 경우, 고양이가 벽을 타고 올라가 발톱을 긁다가 스크래쳐가 벽지에서 떨어져 다칠 수도 있어 위험하죠. 너무 걱정된다면, 벽에 나사나 앵커로 스크래쳐를 단단하게 고정해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스크래쳐가 두껍고 쉽게 해지지 않는 소재인지
벽에 붙이는 스크래쳐는 벽지 손상을 줄이기 위해 소재가 튼튼하고 두께가 두꺼워야 해, 주로 섬유 자체가 질긴 사이잘삼 소재나 올이 잘 풀리지 않는 카페트를 소재로 만든답니다.
사이잘삼은 천연 섬유 소재라 고양이의 기호성이 좋지만, 섬유 자체가 뻣뻣하고 끝부분이 날카로워 고양이 발바닥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페트 소재는 올이 잘 풀리지 않고 두꺼워 오래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고양이의 기호성이 골판지나 사이잘삼 소재 등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벽에 붙이는 고양이 스크래쳐 추천 10가지
손상된 벽지를 가리기에 좋은 스크래쳐
친환경 소재인 사이잘 섬유로 엮어 만든 스크래쳐로, 고양이가 긁어도 벽지 손상 걱정이 없어 좋답니다. 또한, 붙이기 어려운 실크 벽지에도 잘 붙고 색상도 차분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코너에 설치할 수 있는 스크래쳐로, 차지하는 공간이 적으면서도 높이가 높아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면서 쓸 수 있어 좋아요. 바닥면엔 원목 받침이 있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사이잘삼 소재라 튼튼하답니다.
이 제품 또한 모서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스크래쳐로, 못이나 나사를 사용하기 어려운 집에 사용하기에 좋아요. 5mm 정도로 촘촘하게 짜여있어 오래 쓸 수 있고, 소파나 의자 주변에 두고 쓰기에도 좋답니다.
가구나 벽에 부착해 쓸 수 있는 스크래쳐로, 바닥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 울퉁불퉁한 바닥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스크래쳐는 카페트와 사이잘삼 소재가 있어, 고양이 기호성에 맞게 고르면 된답니다.
고양이가 서서 사용할 수 있는 수직 스크래쳐로, 흡착 패드로 고정할 수 있어 베란다 창문에도 고정해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골판지 소재라 고양이 기호성이 좋고, 가격대가 저렴해 자주 교체해도 부담이 없답니다.
귀여운 선인장 모양의 스크래쳐로, 고리에 걸어 사용하면 돼요. 그리고 사이잘삼을 소재로 해 먼지 날림이 없고, 튼튼해 오래 쓸 수 있어 좋답니다.
찍찍이로 고양이가 자주 긁는 곳에 붙였다 떼기 좋고, 황마 소재로 만들어 튼튼하답니다. 실크 벽지나 울퉁불퉁한 벽지보단 바닥이나 타일 벽면, 뜯어진 벽지 위에 붙이는 걸 추천합니다.
2m 이상으로 길이가 긴 스크래쳐
평소 활동량이 많아 발톱으로 이곳저곳을 오르는 고양이라면, 벽 전체를 붙일 수 있을 정도로 큰 스크래쳐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데요. 이 제품은 길이가 약 2m 정도로 길고, 고밀도 원단으로 만든 카펫이라 튼튼하답니다.
이 제품은 깔끔한 크림 색상으로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잘 어울려요. 벽지 외에도 소파에도 붙여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장을 붙여 고양이가 더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이 제품은 2m 이상으로 길이가 긴 스크래쳐와 쿠션 매트가 한 세트로, 찍찍이로 붙였다 뗄 수 있어 설치가 간편해요. 그리고 쿠션 매트는 고양이가 스크래쳐에서 뛰어내릴 때 큰 소음이 나지 않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관련 제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